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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얼마전 미용상 모발이식을 약 300-400모낭 했습니다.
최대한 추려서 말하자면,
제가 꼭 원하는 디자인으로, 이마중간 과 측두부 쪽을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상담할땐 다찝어 달라고 하고 아 내뜻대로 디자인 할수 있겠구나! 하고 예약했죠.
근데.. 수술당일에 요목조목 다 찝어주며 말을 할려고 하면 너무 많다고 한숨을 쉬고, 또 부위가 워낙 작아, 점으로 표시할려 하면, 한숨쉬며 "경계를 그리세요"라고 강요 하는둥 좀 대화가 안됬지만, 결과만 잘나오면 된다는 생각에 저자세로 임했습니다.
결국, 제가 원하던 대로 안된걸 수술후 랩을 푼 2일차부터 집에서 자세히 보며 알게됐고,(이마중간은 원하는 '모양'이 아니라, 그냥 밀도만 좀 채웠고, 구렛나루쪽은 폭자체를 살짝 넓히려고 선으로 표시했는데, 끝부분만 무슨 네모난 김처럼 많은 모발수로 꽈악~!채움)
그래서 컴플레인을 할려고 예약을 잡았는데, 이상하게 직원이 아무도 없는 휴일인 오늘 오라는겁니다.
아이패드, 사진등으로 다 설명하러 갔는데, 내가 설명을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막으며 일관된 억지로
"1, 당신같은 사람은 없다" 2, "첫날은 막 만족한다 했다"(그때는 붓기와 색연필땜에 잘 몰랐다고 답변 했습니다). 3, "내가 널 고소 하겠다" 등 역지사지가 됐고, 설명을 하려하면 소리를 지르며 말을막고, 제가 갑질을 한다는 단어로 일축을 했습니다. 즉, 대화자체가 안됐죠.
어쩌다보니 녹음을 다는 못하고, 중간부터 소리지르고, 억지부리는건 녹음 됐습니다. (예: 하지도 않은 반말을 했다는둥, 내가 여기저기 환불을 받으며 디자인하러 다닌다는둥- 이고생을 일부러 그렇게 하러 다닌다구요??? 하..... )
아 이렇게 소리치고 멋대로 다할려고 아무도 없는날 오라는거였구나 알겠더라구요.
고소를 하고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디자인이 엄청나게 이상하게 되거나 의료사고수준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10%로도 이행이 안됐어요)
너무 열받네요.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잠깐으론 알수 없는게 문제네요. 이런 실체가 있었다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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