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가 뭐가 나쁜가...

또 글을 올리는 군요.
요즘들어 브로커 때문에 욕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군요.
전 외국에 살지만 브로커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우리 한국인들로 부터 처음 알았습니다..허허.
밑에 예를 들어보니 200만원에 물건 때서 1200만원에 판다 어쩌고...
그건 지금 댐잇님외에 다른 분들이 하시는 방식과 엄연히 다른 싸게 물건 때와서 비싸게 파는 장사 방식인데 그런것과 비교하면 안돼죠.
댐잇님이 하시는 건 한국 사람들에게 외국 병원을 소개시켜 주고 정보를 주고 도움을 줌으로서 월급 내지는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것 입니다.
댐잇님이 돈 받는게 잘못됬다구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럼 여기 장사 하시는 분들 물건 때와서 같은 가격에 파십니까?
중간에서 무슨 연결 시켜주는 일을 했으면 돈 받는건 당연 합니다.

근데 정말 황당한거는 댐잇님은 정보 제공해 줬다고 가격을 더 높게 책정했습니까???
아닙니다. 여기 계신 분들을 위해 혼자 가는 것 보다 훨씬 싼 가격에 모발이식을 받게 해주시고 가격을 더 낯출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지금 댐잇님의 브로커 방식은 상호작용을 하고 있죠.
댐잇님을 통해서 가는 분들도 이득, 댐잇님도 이득, 그게 뭐가 잘못됐다는 거죠?? 브로커가 하는 일은 더 좋은 이득과 가격을 소비자에게 서비스 하는 일 입니다.

전 외국에서 경제/경영학을 전공 하고 있지만 통계적으로 브로커를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시 소비자는 더 이득을 본다고 나와있습니다.
부동산을 예로 들어보죠.  부동산은 수수료를 지불 함으로서 혼자 거래를 하는 것 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하죠.
이건 수수료를 지불하지만 혼자 거래하는 것 보다 더 낮은 가격을 지불하는 댐잇님의 방식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죠.
부동산 거래시 집을 10억에 팔아서 수수료5% 즉 5000만원의 수수료를 냈다고 칩시다.
그럼 이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을 버는 일일까요? 손해를 보는 일일까요?
흔히 생각하시기에는 혼자 거래시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5000만원의 수수료를 냈으니 상당히 비싼 값을 지불하고 브로커를 이용했다고 생각되며 손해를 보았다고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이득이라 나와있습니다.
왜 일까요?
이유는 브로커를 이용했을시에 브로커는 수많은 정보를 이용해 혼자 팔았을때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려서 그렇습니다.
9억에 팔릴집을 10억에 팔아주는 대신 수수료 5000만원.
그럼 9억50000만원.
혼자 거래했을시엔 9억.
브로커를 이용함으로서 5000만원의 이득을 본거죠.
혼자서도 10억에 팔수 있다? 물론 그럴수도 있겠죠. 허나 평균적으로 브로커를 이용시에 수수료를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더 높은 가격에 팔수가 있고 개인이 거래시에 그정도의 높은 가격을 받는건 정말 전문가가 아닌 이상 힘들다고 되있습니다.

브로커의 역확은 이런것 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선 상당히 인정받고 좋은 직업으로 인식이 돼 있는데 왜 한국 사회에서는 그걸 나쁘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낀거지만 일단 한국사람들은 남 돈 버는 꼴 못보는거 같습니다.

댐잇님께서 자기 통해서 아니면 못가게 했습니까? 아닙니다.
혼자 가도 된다고 분명히 말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더 비쌉니까? 혼자 가는 것 보다 훨씬 쌉니다.
근데 도대체 뭐가 문제 되는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런 분들 캐나다 병원 가실때 댐잇님이나 다른 브로커 분들이 절대 도움 안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도가 싸다? 독일이 싸다?
그럼 거기로 가십시오. 아무도 안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