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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한 지 8년됐네요ㅋㅋ
2016년 11월쯤에 신사역에서 430만원에 비절개 모발이식했고 머리 심은 건 아직 잘 붙어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머리 심은 곳 윗부분으로 탈모가 좀 진행돼서 양옆이 좀 휑해지네요 ㅠㅠ
약도 꾸준히 먹었는데. 노화인가. 다시 머리 심을까 고민 중입니다.
지난 8년 후기를 간략히 적자면,
솔직히 100점 만점은 아니었음. 당시에도 아 이 부분 밀도가 좀 아쉬운데라는 생각을 했었음.
그래도 수술 당일에 구레나룻쪽에 추가로 더 심어줘서 머리 라인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30대에 머리심고 20대에 못했던 머리 스타일을 많이 했었죠.
초반 1년은 처음 만지다보니 잘 안됐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머리 잘 만진다고 칭찬할 정도로 늘었음ㅋㅋ
모발이식과 더불어 치아교정도 해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성형한 거 같진 않은데 왜 이렇게 얼굴이 좋아졌냐 칭찬을 많이 받았었습니다ㅋㅋ
그때 이걸 20대 젊을 때 할걸. 왜 30대에 했지라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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