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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7일차 수술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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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 목요일에 비절개 투블럭컷으로
3400모 이식을 했는데요
수술한게 너무 후회 됩니다
모발이식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겠다 판단해
정말 많은 병원을
상담 하였는데 가격이 맞지않은 병원에서
지정일 할인을 해주겠다며 연락이와
그 병원에서 진행하기로 했었습니다
상담때 비포에프터, 원장님의 자신감과
확신 때문이 이병원이 끌렸거든요
다만 디자인 적으로 제가 원하는 기준과 좀 달라
카톡으로 그부분도 수정해서 진행 가능하냐 문의히니
수술날 원장님께 말씀하면 된다하여 예약금 내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막상 수술날 수술방에서 디자인이 대해 말하니
원장님 태도가 바뀌시더라고요
가뜩이나 긴장되고 장소도 수술방인데
저한테 막 화를 내시며 그냥 자기가 하라는데로 하면 안되냐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하는 방향을 계속 말씀드리니 엄청 신경질적으로 그리시면서 말투 행동 모두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제 몸에 하는거고 제 돈내고 수술을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긴장한상태로 다른 부분은 체크할 여력도 없이
바로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술끝나고 간호사 선생님이 저한테 따로와서
죄송하다고 사과 하더라고요..
정말 일생에 한번하는 수술 제돈내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진행되니 정말 불쾌하고 화가납니다
수술후 보니 좌우 대칭도 맞지않아 문의하고
방문하니 아니라고 단체로 또 저를 이상하게 몰아가더군요
(수술후 주변지인, 평소 미용실 원장님 모두 좌우 높이기 안맞다고 하심)
그리고 상담실장에게 수술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니
그럴일 없단 식으로 얘기하고 제 얘기를 듣고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수술 진행 과정이나 사후 관리에서
못들은거 같다 말씀드리니 자기는 말해줬다고
우기시는며 원래 사람은 자기 듣고 싶은것만
듣는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몇만원짜리 미용실가서 머리를 한것도 아니고
몇백만원 (심지어 상담다녀본 병원들중 많이 비쌌음)
하는 수술을 이런식으로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 화가 납니다
남들은 기대에 차고 희망을 가지고 수술후 경과를 지켜보는데 저는 너무 불쾌하고 화가나서 일주일째
잠도 잘못자고 밥도 안넘어가 살도 빠졌네요
심지어 머리를 심으러 갔는데 스트레스로 머리가 엄청 빠졌습니다
이제는 모발이식 수술을 한자체가 후회가 되네요
유명한 병원이고 전부터 원장님도 유명했던거
같은데 태도와 결과가 이런데 어떡해 유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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