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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두피문신은 비추요
탈모시작 :
20대 후반부터 갑자기 정수리 머리가 얇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탈모약 :
30대초부터 탈모약 먹었어요. 친구(저보다 빠른 탈모인)가 탈모약부터 먹으라고 해서 현재도 복용중이에요.
두피문신 :
한 3~4년 전에 했었어요~ 구준엽님의 모습 기대했으나.. 현실은.. ㅡㅡ;;;.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더 더 더 더 더 더 엉망입니다..............
모발이식 결심 :
문신 하고나서 후회의 극치.. 폭망한 느낌, 그냥 가시적으로만 휑함을 감쳐주는 느낌..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문신 이전보다 가늘어짐이 더 느껴져서 현타가 심하게 와서 이식 결심
현재심정 :
수술 편하레 하려고 시원하게 밀었더니 두피문신이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빨리 이식모들이 자라서 잘 감춰졌으면 하네요... 두피문신을 보니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남아 있을거라 걱정이네요.ㅜ
현재 겨우 딱지제거 하고 11일차라 기대반 걱정반이지만 관리 잘해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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