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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서울 강남 비강남권 상담 후기
갑자기 휴가가 잡히는 통에
며칠 나눠 강남권과 여의도 쪽 나눠서 다녀올 계획을
하고 3일차 다녀온 후기를 적어봅니다
본인 정보 : 가늘고 짧음, 확산형 탈모
원하는 곳 : 정수리 > m자
탈모약 복용 : x
권유 이식 모 : 4000~5000, 2000모
평균견적 : 비절개 850~930 절개 550
1. 춘추전국시대
현재 병원의 상황은 유명한 병원에서 나오신 선생님들이
개업하시고 안정화되가는 시대라 정말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중 상담이 꺼림직하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그건 주관적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2. 상담비
상담비를 받는 곳도 안받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미리 고지를 해주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상담비를 받으면 그돈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그만큼 원장님과 독대하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위에서도 적은 것처럼 원장님 수술 후 단독 진료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에 대부분 두피 관리 서비스를 해주는 병원이
몇곳 있었는데 그 관리자체가 두피 전문 센터에 비해
뛰어나면 뛰어났지 결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3. 진단이 차이남
1,2군데 비교하고 하는 결정은 냉정하게 말하자면 복불복입니다. 여러군데 가보시고 자신의 needs와 맞아떨어지는지 꼼꼼하게 판단하세요.
제 경우에는 대부분 4,5천모 하셔야 겠네요에서 끝난 곳과
최소의 모수로 최대의 효과를 보게 해주겠다는 곳
타투로 보완해주겠다는 곳으로 나뉘었습니다
그리고 탈모형태가 문제였는데 확산형으로 진단해주신 곳이 개인적으로 가장 제 정곡을 찝어주셨어요
4. 결론은 퀄리티
사진을 보다보면 모질이 차이납니다
디자인 불만족으로 재수술도 있는데
재수술은 대부분 생착 , 모질로 인해 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사진 후기가 많고 모질이 좋은 곳을 잘 살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경과가 나쁘면 사진이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저는 첫수술이고 탈모약을 먹지도 바르지도 않았습니다. 20대때부터 머리자체가 없었고 또래에 비해 숱이 없어 다양한 헤어연출이 안될 뿐 사는데 신경을 쓰진 않고 살았습니다. 다만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가면서부터 점점 비는 느낌을 많이 받아 09년도 부터 가입한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눈팅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병원은 아직 결정을 못한 상황인데 결정이 되면 다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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