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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4일차입니다. (feat. 관리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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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두부 진물 사진 올렸었는데 오늘은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병원문의시 진물이 아니고 국소마취시 수액 섞어서 넣는데 그 약물이 베어나오는거라고 며칠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발이식 후 4일차인데 원래 두피가 가끔 간지러울 때가 있는데 채취한 부분과 이식한 부분이 조금씩 간지럽기 시작하네요.
4일차 동안 관리팁 정리해보겠습니다.
1. 손묶기(차렷자세로 몸통 및 팔 묶기)
팔을 뒤로 해서 묶는 분들도 있던데 전 도저히 그렇게 해선 불편해서 못자겠더라구요.
가족이 있다면 묶어주면 되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이식하러 가는 등 혼자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수술 전 차렷자세로 한 후 가족에게 꽉 묶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밑으로 빼면 혼자서도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엉덩이가 크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2. 장갑->새양말
벙어리장갑, 치매용 장갑 등 많이 보았는데 전 벙어리 장갑은 더워서 자는 중 벗을 거 같고 치매용 장갑은 망사처럼 되어 있는 부분들이 오히려 이식부위에 안좋을거 같아 생각하다가 양말을 생각했습니다. 새양말 중에서 발목이 긴 양말이요.
좋은 점은 발목이 길면 자는 중에 무의식적으로 벗을 수 있는데 발목이 길다보니 벗기 힘듭니다. 그리고 전 남방을 입고 자는데 남방 팔목 단추를 잠그면 벗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벙어리장갑은 엄지 부분이 따로 있다보니 자는 중에 손이 자유로워 팔 묶은 부분을 빼는 경우도 있는데 양말로 했을시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차렷자세로 손묶기+긴새양말 조합이 제일 좋았습니다.
3. 자기전 두피가려운 약 먹고 자기
-일상생활 중 가려울때는 지르텍 등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복용하면 됩니다. 약국가서 지르텍 카피약 중 제일 싼거 달라고 하면 됩니다. 10알 2000원.
-자기전에는 수술 후 병원에서 가려운 약 처방해달라고 하면 지르텍보다 쎈 항히스타민제 처방해줍니다. 처방 받은 약임에도 비싸더군요. 10알 9000원. 요건 자기 전 복용하면 두피를 긁을 확률이 떨어질 거 같습니다.
4. 가습기 이용해서 실내습도 적절히
생착미스트도 2-3일이면 다 떨어지기 때문에 습도 조절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특히나 잘때는 미스트를 못 뿌리니 습도를 잘 유지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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