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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냐건 웃지요.
이제 곧 수술 3주차네요.ㅇㅁㄴ에서 했구요.
저는 일단 M자 탈모가아니라 윗머리를 주력으로 옆머리 뒷머리도
숱이 많이 줄었는데, 가르마를타면 티가나는 윗머리와 정수리부분을
심었습니다.
근데 옆머리와 뒷머리의 안그래도 없던 머리에서 3500이란 모낭을 떼니;
옆머리 뒷머리 숱도 이제 막 걱정돼네요. 머리가 길어도 안가려지면 어쩌나하고;ㅋ
ㅋㅋㅋㅋ 머리가 길어바야 알겠지만서도; 괜시리
에효 일찍이, 저같은 분은 잘 없고 보통 대부분이 M자 탈모이신지라;
걱정이 많이 돼네요~
에효~아직 어린나이에 이게 무슨 팔자인가 싶기도하고.!
또 하나 걱정인게 숱이없던지라 머리가 길어도 가마부분은 가리질 못해
넓었는데, 지금 보니까 가마부분은 안심어져있고
가마위로부터 정수리부분에만 심어져있네요.
가마쪽 두피가 넓직하니 보이는게 윗머리숱없는것과더불어 굉장한
스트레스였는데 과연 이게 머리가 나온뒤에 커버가 될지,...쩝
암튼 주저리주저리 이것저것 걱정이 태산입니다 하하하;
왜사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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