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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말에 캐나다로 떠납니다...
아 정말 살아오면서 지금이 가장 힘든시기 같습니다...
4년동안 만나던 애인과 헤어지고 하는일은 전부다 틀어지고
웃으려고 애써봐도 뭐하나 잘되는것이 없네요....집에서 모르게 수술하랴
(어머님만 아십니다...) 제가 국내서 2차를 했어요 ....돈도 어찌보면 큰돈도
아닌데....저희 아버님은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신가 ......차를 사도 눈한번
깜박안하시고 뭐 나가서 산다고 원룸을 얻어도 별 말도 없던분이 그 머리만
돈쓰려하면 왜 저리 난리이신지 모르겠습니다....아버님 자신이 준 유전자를
제가 달갑게 받지 않아서 인지......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오늘은 아예 이
젠 확신을 하셨는지 <너 머리 수술하거든 니는 니 외모따위에나 신경쓰는
그릇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녀석이다 니 형을 본받아라 에라이 못난넘>
이러시곤 나가버리시네요......저희집이 뭐 돈 몇백에 찌들찌들 해지는 그런
거 였으면 아 내가 돈 머리에 써서 죄송합니다 이러기라도 하겠지만 진짜
그런것도 아니예요........차라리 계획을 잡았을때부터 현금으로 준비를 해둘
걸....그랬네요...출국하기 전에 갑자기 금융쪽에 아버님이 손을 써버리니
거의 손발 다 짤린기분이였는데....결국엔 현금 비밀통장 다 털어서 수술비
채웠네요.....암튼 제가 이것저것 많은것들이 겹쳐서 우뤠뭬 님 머리터라님
께 좀 애들처럼 말도안되게, 기분언짢으시게 해드린것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이런 힘들일 맘고생한일 그런 모든 불행의 끝엔 온니 탈모입니다...
진짜 그만 하고 싶어요 이런삶...참 그동안 탈모땜에 모자만쓰고 잘 웃어주
지도 못한 사람이였는데 이번에 제가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이넘의
탈모땜시 뭐하나 잘해준거,,,아니면 어딜 놀러가지도 아 진짜 징그럽네요
암튼 다들 힘내시고요 수술받고오신 받으실 모든분들 제발 요 삶의 가장큰
방해물에서 탈출하자고요
옛날에 황비홍 보면서 설마 저렇게 되진 않겠지 했는데...지금 옆모습보면
댕기만 따면 딱 그모습입니다 ....프로페시아 한번에 20알 먹던날이 생각나
네요 ㅎㅎㅎ 두타를 쬐서 머리에 바르던날도 머리만지다 약속시간 늦어서
머리 다시감으며 머리를 쥐어 뽑으며 앤한테 안나간다고 했던것들도
참 요거하나땜에 여러사람 힘들게 했네요 갖다와서 정말 잘나고 전에 모습으
로 돌아가면 다시 찾아가서 잘해줘야 겠습니다 그동안 받기만하고 제대로된
모습도 보여준적 없으니 ......다들 힘내세요 홧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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