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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70일째입니다. 제 상황이 정상인지 봐주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엠자 부위에 1000모낭 심었고 수술한지는 70일째입니다.
수술경과가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한다는 것은 압니다.
머리 살짝 올려봐도 조금씩 자라고 있는데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수리와 엠자뒤입니다.
1,2번은 수술하기 2-3개월 전 사진이고
3번 사진은 수술 당시 사진입니다.
4번 사진은 수술하고 한달이 조금 넘었을때고
5번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4,5번의 경우 카메라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3년 전에 구입한거라
화소수가 낮아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명이 좋지 않아서
지금 상태보다 조금 더 좋게 나왔습니다 ㅠㅠ
엠자 심은 뒤편으로부터 해서 정수리까지 4번 사진보다
조금 더 나아진 상황이고
증모제 뿌리고 다녀야 하는 생각뿐입니다.
수술 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보면서
동반탈락이겠거니 했고
한달, 두달 사진 올리는 분들 보면서 나도 좋아지겠거니 했는데
나아지는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정수리의 경우 이 정도였다면 저 분명 많이 모낭을 심어야 하기에
라할로 갔을 것이고 수술할 때도 정수리도 심어 달라고 했을 겁니다.
의사분도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상담 받을 때 정수리 보시고 엠자만 심어도 충분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동반 탈락으로 다 빠져서 이렇게 된 것이고
더 기다리면 상태가 나아지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삭발을 하시고 수술을 하셨던 분들
수술하신 분들 제 사진보고
평가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3개월 되는 시점에 병원에 가서
말하긴 할 것이지만
말빨이 없는 놈이라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수술 이후 프페(이건 전부터 복용했습니다.), 오메가3,gnc,msm만
복용했고 병원에서 미녹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습니다.
그리고 제 실제 상태를 봐야 조언을 해 줄 수 있다는 분
쪽지 주시면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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