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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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대다모를 떠나있을게요^^
모발이식을 나중으로 미루기로 타의반자의반 결정했습니다.
요즘 너무나 힘든 시기입니다. 경제적으로 말이죠.ㅠ
제가 속한 분야도 많이 힘듭니다.
돈이 나갈때만 많고 모으기가 참 힘들군요.
대공황,imf보다 더 안좋아질꺼라는 무서운말만 들리고....휴
저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한지 2달반정도 흘렀습니다.
미녹시딜5%는 쉐딩이 심한거같아 하지 않습니다.
왠일인지 머리숱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미용실 여자분도 그러시고..
원래 머리숱이 엄청 없던 스타일이라 머리가 굵어지고 많아져서인지
현재에 만족하게되고 감사하게되네요.
물론 지금도 모르는사람이 볼땐 머리빠지냐 이럴수도 있지만...
확실히 머리결이 건강합니다..
m자나 특정부위가 다른부분에 비해 심하게 빠져있다면
빚으로라도 빨리 이식을 받고싶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윗머리가 숱이 적어서...
가름마 타면 대충 다 가려지긴합니다ㅠ
총각으로써 스타일내거나 멋부리기 힘들어서그렇지
아직 31살....
모발이식을 최후보루로 생각하라는 조언도 참고해서..
일단 프페와 유산소운동, 식단에 검정콩,깨 먹어가면 버텨보겠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지금 상태에 감사하려고 합니다.
이말은 제 머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에도 적용하는것입니다^^
제게 훈계도 하시고 도움도 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rock7님, 이즈님, 돌아온장군님, 닌자님, 프페와핀카님, 니털개털님 등등
제가 대다모에 다시 올 때는 꼭 이식을 받고 후기 올릴게요.
그럴날이 안오는게 좋은거죠??ㅋㅋ 아직도 앞머리쪽으로 500모낭심고 머리세우면 멋있겠지? 이런 상상을 한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득모하시고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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