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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모씨네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영어의 절심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ㅋㅋ
후기보고 이래저래 해서 간신히 도착했네요..
오히려 공항에서는 쉽게 쉽게 해결했구요.. 택시타서 좀 고생했습니다.
모아저씨네 주소 보여주면서 거기로 가자 했는데 뭔 궁금한게 많은지 계속 물어보는데 영어 몬한다고 하면 어디로 끌고 갈까봐 혼자 쫄아가지고.ㅋㅋㅋ
제가 현금으로 결재하려고 거의 만불 가까이 들고 있었거든요..
모씨네에 도착해서 친절히 가방까지 내려주고 모씨아저씨랑 통화가 안되서 될때까지 기다려 주데요.. 캐나다 사람들 참 착한거 같아요..
택시비는 미터기에 22.5 찍혀 있기에 25불 줬는데 뭐라뭐라 하면서 5불을 돌려주더라구요.. 그냥 오케이 하면서 내렸죠..ㅎㅎㅎ
낼 아침에 닥터라할 상담 받으러 가는데 잠이 안오네요.. 클났다..ㅎㅎ
혹 지금 오타와에 수술 받으러 오신분이나 오실분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혼자서 너무 심심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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