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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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봐주시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올해나이 27...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아버지 모두 대머리 ㅜㅜ
작은 외할아버지 전두환 머리 ㅜㅜ
대머리는 한대 건넌다는 말이 있기에 큰 걱정 안했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머리가 왤케 쭈뼛거리고 약간 곱슬지는지
앞머리 스트레이트도 해봤고 가르마 탄다고 엉킨 머리 촘촘한 빗으로
억지로 빗질해가며 머리 뽑아내고 했었는데.............
지금 만약 고등학교때와 같이 촘촘한 빗으로 완전 다빠질거예요....
여튼.......군대가서 상병쯤 되었을 때 왠지 머리가 많이 빠져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프로스카랑 먹는 미녹시딜 처방 해주더군요..
그때부터 대다모아 인연이 되었으니 벌써 6년째 대다모를 알게 되었네요
여튼 그때부터 지금까지 프로스카 틈틈히 먹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잠시 끊은적도 있었구요....
현재는 머리양쪽과 뒷쪽은 풍성한 편인데.... M자형 부분과 머리 상판이
조금 문제입니다.....
M자 부분은 양쪽 이마 경계선 윗쪽으로 탈모가 진행중이구요..
근 1-2년새에 많이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양쪽 M자를 안쪽에 머리 중앙 부분에도 조금씩 탈모의 기미가 보이구요
다시금 프로스카를 먹고 있습니다...
검은콩,깨,하수오,현미,다시마 등 선식도 시작했구요..
이제 해볼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려구요..
여튼 서론이 길었네요..
M자 양쪽과 머리 안쪽을 보충하는데 만족하려면 몇모낭정도 해야 할까요..
그리고 포헤어에서 CIT방식으로 하면 머리 안깎고 할 수 있다는데
모낭당 12,000원이면 1000모낭 할 돈으로 라할에서 2000모낭은 할 돈인데...
제가 현재 직장인이라 머리를 깎을 수 없는상황이라서요..
라할에서도 CIT 방식이 존재하는지.....
여튼 M자형 탈모 해결하신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릴게요
결국에는 40넘으면 아버지처럼 되겠지만, 아버지는 프로스카도 안먹어봤고
그냥 당하기만 하였기에... 2차,3차 모발이식하고 약으로 버티면 40대까지는
견딜 것 같은데.... 조언좀 주세요 ㅜㅜ
긴 푸념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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