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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자이식시..궁금한점.(엠자이식하신 선배님들 봐주세요~~)
보통 탈모가 진행되면, 탈모유형에 따라 탈모진행부위가 연모화(머리가 굵게 자라지 못하고 모주기가 단축되는)가 되잖아요
여기서 궁금한점이있습니다.
검색을 해도 답이 안나오고, 엠자이식하신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구해도
뾰족한 해답이 없는거 같아서요..
가정 : 엠자부분이 민둥산이 아니라,말그대로 연모화된상태, 즉, 머리를 밑으로 내렸을때 스타일링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되는 길이 2~3cm머리들이 아직 살아있을경우(여자 헤어라인보면 잔털로 되있는 머리를 생각하시면 될거같구요, 김연아머리를 보면 알수있죠)
이경우는, 모낭들이 아직 다 살아 있는경우죠..
엠자이식을 한다고 하면
1. 기존 엠자부위의 연모화된 부위를 피해서 심는다
→ 이 경우, 이식의 충격으로 탈락된 후 거의 다시 머리가 나는 경우가 드물다, 살아남는다는 가정하에, 향후 이식된 머리만 남고, 1~2년 사이 연모화된 모낭들이 사라진다면, 이식한 머리만 남게 되므로 밀도가 형편없을것으로 예상
2. 기존엠자부위의 연모화된 모낭들은 무시하고 민둥산의 개념으로 심는다
→ 이 경우, 슬릿을 낼때 기존모낭이 죽든 말든 민둥산의 개념으로 심는건지.. 모낭이 죽은 자리에 이식하게 되므로써, 이식한 모낭은 다치지 않는건지..이경우가 오히려 밀도는 좋을거같은데요.
어느것이 정답인가요??
라할, 모션등에서 슬릿방식으로 하신분들은 이런 생각들은 안해보셧나요?
물론, 민둥산이 되어서 머리를 심으신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명쾌한 답변을 아시는 선배님들 없으신가요?
라할 이식예약은 했찌만, 이부분은 이식을 생각하고부터 항상 의문점입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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