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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이식 오늘 받고왔습니다.
전에 글올렸던 사람인데 오늘 이식 받고왔습니다.
하아...생각보다 힘든 수술이네요
이식 끝나고 마취 풀리니까 머리 따가워서 죽을뻔 했네요
빨리 갈라고 택시타니까 퇴근시간인 7시라서 엄청 막혀서
내려서 전철 타고가고...집에 와보니까 모자에 2모짜리 모낭 하나
붙어있더라 구요ㅠㅠ 아까워서 미치겠음...1모짜리 빠지지...
다리털 뽑은 부분에서 피나서 이불 위에 동그랗게 찍혀서 빨아줘야하고
그냥 죽겠네요
하여튼 질문이 2가지 있는데요
1.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배우면 사진과함께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습니다.
2. 삭발하고 털 청소라든가 수술중 닦에내는 작업시에 좀 세게 하셔서
기존모가 많이 빠졌을거 같더라구요. 집에 와서 비니 보니까 이식모는
위에서 말한 1모낭 붙어있고, 기존모 좀 얇은거 5모정도 붙어있더라구요.
수술중엔 더 많이 빠진것 같던데 이렇게 빠진 모발 다시 날까요?
질문추가 3.핏자국 안보이는데는 안심어진 건가요?
좀 더 위쪽까지 심은 느낌이 났었는데 보니까 이마쪽에만 핏자국
몰려있고 머리 안쪽에는 핏자국이 안보이네요
사실 이게 가장 걱정입니다;; 심어진 부분이 적어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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