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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이식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면
지인중에 저의 조언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수술한분이 계시는데
방금 전화가 왔습니다.
차에서 내리다 차 문을 닫으면서 문 모서리가 이식부위를 스치고 지나갔다 면서요. 날카롭다기 보다는 둔탁하게 스치고 지나갔다고 했습니다.
스쳐간 부위중 가운데 부분이 가로 세로 2mm 크기로 베어져 살집이 살짝 들려있었고 그 부분에서 피가 흐른다 했습니다.(살집이라고 표현하면 조금 과하고 피부껍질이 살짝 들려있는 정도)
스쳐간 부위는 전체적으로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살짝 부어올랐다 라고 하셨구요.
현재 수술한지 거의 2달째 이신데, 수술한지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으니 생착과는 무관하다 할지라도
잘생착되어 있던 모낭들이 죽지 않았을지 걱정이 됩니다.
빨간약으로 소독을 하고 항생제를 복용했다고는 하는데 많이 걱정을 하고 계시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두달가량 지났으니 2mm 가량 껍데기가 들린 부분은 나중에 결과를 두고봐야 한다 할지라도
부어오른 부분에 있어서는 시간이 지나 가라앉으면 염려를 안해도 될것같은데 여기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대처방법이나 이러한 경험을 갖고계신분들께도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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