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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뎌 수술했습니다.(부산 ㄷㅁ)-1일차
대다모 가입한지 일년이 넘은것 같네요.
탈모가 진행된지는 한 4년전인거 같구요 현 나이 34세
제가 이런 후기를 쓰리라고는 전혀 생각못했네요
탈모초기에 샴프도 바꿔보고, 프로페시아도 먹어보고, 영 성과가 없어서 휴가만 나면 모발이식을 생각하다가 어제 8월 21일 토요일 드뎌 수술했습니다.
병원은 부산 ㄷㅁ
집이 강원도 영동지방이라 서울 쪽 병원을 생각했었는데, 대다모 수술후기와 견적, 수술후 바로 직장복귀문제 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결국 부산으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절개식으로했구요. (직장복귀땜에)
총 2,761모 인가 이식했습니다.(모낭은 몇모낭인지 까먹었어요)
9시에 수술시작해서 2시반인가 끝났습니다.
실제 수술시간은 9시 반경에 뒷머리 잘라내는거 30분정도
글구 저는 밥먹구 간호사들은 제 모발 잘라내는데 2시간 가량 소요되더군요
글구 오후에 실제 이식작업 1시간 20분가량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실제 수술대 위에서는 2시간 가량 누워있었던거 같애요
모낭 분리할때 회복실에서 인터넷도 하고 침대에 누워있기도 하고 밥도 먹구
울 친누나가 동행해서 인지 밥도 두개 시켜 줬어요 비빔밥 ㅋ
수술할때 이식작업은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전 졸았어요 이실할때
아플때는 딱 두번 뒷머리 마취할때 10방정도
앞머리 마취할때 10방정도
나머진 걍 잘수도 있을정도로 안아파요 (느낌은 좀 그렇지만 ㅋㅋ)
수술할때는 간호사들이 아플까봐 등도 두드려 주고 다리도 안정시켜 주고 해서 별로 두려움같은건 없었구요 원장님도 계속 말걸어줘서 긴장감이 조금 감소됐습니다. 글구 이식할때 간호사가 2모, 3모 등 모낭에 있는 모발수를 직접 카운터해줘요. 이식할때 카운터기가 따로 돌아가고요. 100모 단위정도로 원장님이 직접 카운터도 해줘서 모발수 속이고 이런 의심을 없애주더라구요
수술이 끝나고 약간의 주의사항과 주의할점 코팅한거 받고 약받고, 소독약 진통제 등 수령해서 귀가했습니다.
만 하루가 지난 현재 이식한 부분은 하나도 안아픈데 뒷머리 봉합한데가 욱신거려서 진통제 먹으니 좀 괜찮네요
3일후에 샴프하라는데 지금 현재 앞머리에 피딱지가 ㅋㅋㅋㅋ
빨리 핏자국 없앴으면...
제가 열심히 경과사진 올리겠습니다.
제 아이디 보고 검색하시면 경과사진 볼수 있을거에요.
아 글구 수술후에도 프로스카 꼭 먹으라하더라구요
M자에는 약이 소용이 없어서 이식수술로 커버해야하고
정수리 부분 탈모가 진행 중이라 정수리 탈모는 약으로 60% 가량 커버가 된답니다.
프로스카 꼭 챙겨 드세요. 단시간에는 효과가 없답니다. 1년은 먹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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