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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산 ㄷㅁ에서 수술 100일째 됐습니다. 간단한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의 M자형 탈모 + 정수리쪽 탈모가 있어서 7월쯤에 이곳에서 알게된 부산 ㄷㅁ 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글은 처음 남겨 보네요.
사진을 분명하게 찍지못해 못 올려드리니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이 있을까 해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저는 이곳저곳 알아보지는 않고 부산 ㄷㅁ의 게시판 글들이 마음에 들어 그곳에서만 상담하고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1) 간호사가 직접 하나하나 모발 수를 부르고 그걸 기계로 카운트하므로 모발 수가 정확하다.
-> 제가 알기론 예전에는 원장 맘대로 2배 3배씩 뻥튀기 하고 몇천 모 심었다고 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그런게 없으니 얼굴 붉힐 일이 없습니다.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 가격이 저렴하다.
-> 부산지역은 다 그런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서울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기타 원장님 상담이 어떻고 수술실력이 어떻다는 것들은 개인차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게시판에서 검색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다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수술 받았겠죠)
수술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뒷머리에서 작은 출혈이 있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정말 다시는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지금은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몇 년 후에 한 번 더 받고 싶네요.
수술후 2개월 정도 되니 직후에 보기 좋았던 이식모들이 다 빠져 버려서 (특히나 정수리 동반탈모로)혹시나 불안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3개월을 기점으로 하루가 다르게 슝슝 솟아나 이제는 차분한 마음으로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이 되었네요 ^^
지금 서른 살의 나이에 당장 첫인상을 결정하는 탈모를 어느 정도는 감추게 되었지만... 언제 어느 정도로 기존 머리가 빠져 나갈지 모르니 저같은 젊은 탈모인에게 머리 걱정은 평생 가지고 다녀야 할 업보가 아닌가 싶네요. 수술 받았다고 마냥 행복하고 기쁘지만은 않은게 제 마음입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께는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네요. 모두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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