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후기] 저는 이제 3개월 조금 넘었네요..기쁘네요...
제가 탈모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죠..
20대 중반쯤 간간히 사람들이 너도 조심해야할 거 가다는 말을 그냥
흘러 듣곤했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해외로 자원봉사를 1년을 다녀오고나서..
그 좋았던 피부가 완정 망가지면서..
머리에 조금씩 숱이 없어져 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탈모용 샴푸를 쓰기 시작했구요..
그때만 해도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후..
저는 해외로 워킹홀리데이와 필리핀에가서..
공부를 하고 옵니다..
그 곳에서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머리를 더 빠지게 하더니..
필리핀에서 부터..
급격히 머리가 빠지고..
엠자형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심하게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나이는 28입니다..
젊은 나이에 이런 고통을 겪는게 너무나
챙피했고...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두려웠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빠지는 것 같다는 소리를 하면...
무언가가 제 마음을 찌르듯이 아팠고..
챙피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두피관리를 받다가..
비싼비용과..
효과가 잘 보이지 않아...
포기를 하게됐죠...
부모님께서
주위에서 좋다는 것들을..
머리에 뿌려보고..감아보고..
별짓을 다해봤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제 머리는..
하루가 멀다하고..빠져나갔죠....
결국에는
아..약을 먹어야하겠구나 싶어서..
프로페시아를 사게되고.. 그무렵 심각하게 모발이식을
고민하게됩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돈이 없었기에..
부모님께는.. 취업 후 꼬옥
드린다며...부탁을 하고...
잘하고 가격이 싼곳 을 선택하게 됩니다...
두려웠습니다..
실패하면 어쩌나...
그래도 지난 지금...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고 운동두 열심히
식습관도 왼만하면 기름기 있는 음식은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뭐 저는 술 담배는 않해서 각설하구요..
8월 초쯤 수술을 했으니..
3개월이 조금 지났죠...
오늘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의사가
제머리를 보더니..
축하한다라는 말으 하더군요..
기뻤습니다...(눈물이 날정도로..ㅋㅋㅋ)
젋어서 그런가??보통 수술후 5개월 정도의
발모가 시작이 돼었고 생각보다 굵게 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주위에서 어떤 분이 추천해 주셔서
프로페시아와 다른 약을 같이 복용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관리를 해야겠지만.
그래도 탈모의 스트레스로 부터 조금은
해방된 느낌입니다...^^.
오늘 의사가...
처음으로 마이녹실5프로를 처방해줬습니다..
이거 바른면 효과가 더 극대화 될꺼라구요..
이거 바르면 괜찮을까요??
여기서 보면 쉐딩 효과가
심하다고하는데..
두렵네요...
길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오늘..참으로 기쁜하루네요..
아 그리고 수술을 서울에서..
290만에 했습니다...
궁굼하시면
쪽지보내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순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8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