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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절개와 비절개 장단점
절개 : 뒷머리 숱이 적어보일 염려가 적음.
왜냐하면, 절개한 부분의 머리는 없어지지만,
대신 절개한 부분을 봉합해 버리기 때문에 머리가 비는 부분이
없어지기 때문)
하지만 절개 주위의 모발도 분명 탈락함.
본인도 후두부를 만져보면 방치모처럼 절개부분 주위에
짧은 머리카락 상태에서 안자라는 모발 약간 만져짐
(이식한지 7개월이 다되어가지만 만지면 까끌까끌한 것으로 보아
영원히 계속 안자라는듯. 머리카락 짧은 상태에서)
즉, 이식한 모낭 + 손실모낭 약간 이 정도 손해를 봄
(느낌상으로 200모 정도를 손실보는게 아닐까 생각함. 절개 주변모발)
그리고 절개하니까 절개 안한 것보다는 좋지는 않을듯.
흔적이 남긴 남음. 물론 머리카락 속에 묻혀 있어서
굳이 들춰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비절개 : 절개의 단점이 비절개의 장점임.
칼을 안대니까 좀 더 낫고, 회복속도도 빠름.
대신 절개와는 달리 후두부의 동일한 면적에서
일정 모발을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후두부 모발 채취한 부분은 영원히 안나기 때문에
후두부에서 많이 채취하면 후두부 숱이 매우 부족해보일
염려가 있음. 대신 절개처럼 절개로 인한 주변부분
손실모낭은 없는듯 함.
<사견>
소규모의 이식을 할 사람들은 비절개가 낫고
대량이식을 할 사람들은 절개가 낫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흘려들으면 좋겠음.
그 이유는 소규모를 이식하려고 칼을 후두부에 대는건 좀 그렇고,
소규모로 비절개를 하면 상대적으로 비절개로 대량이식을 하는 것에 비해
후두부에 숱이 없어질 염려가 덜함.
나이대별로 구분하자면,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라면
비절개를 하는게 나은 것 같고,
젊은 사람들일수록 절개를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음.
그 이유는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사실 후두부 모발 밀도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으심. 오히려 정면에서 보이는 정면부분이나 측면부분에서
볼 때의 숱이 더 관심가기 마련이기 때문.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머리 스타일 낼 때 후두부 머리 숱도 상당히 중요함.
후두부 머리 숱이 부족하면,
머리 뒷부분 숱이 부족해서 팍 꺼짐. 뒷부분 볼륨이 없다는 뜻.
젊은 사람들은 정면, 측면, 후두부 가릴 것 없이 머리 스타일 낼 때
균형적인 머리 숱이 필요함.
이제 수술한지 200일 좀 넘었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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