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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보통 연예인들 모발이식
전 올해 30인데 20살때부터 탈모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대머리라 고딩때부터 예상은 했구요...
그때부터 모자를 365일이면 363일정도는 쓰고 다녔네요
벌써 10년째 모자만 쓰고 다닙니다.
누군 모자쓰면 더빠진다고 하지만..제가볼땐 어차피 유전적인 요인이니
크게 달라질건 없다고 보구요
직업역시 모자를써도 상관없는 직종이기에
항시 모자를 착용하구요
처음 20살때는 엠자탈모로 시작하다가 27살부터는 정수리에
숯이 조금씩 줄어들고 지금은 그냥 엠자에 정수리가 약간 다른부분에
숯이 없는정도네요
항시 모자를 쓰고 다녔기에
특별히 불편하고 그런게 없어서 프페나 기타제품들은 사용한적이 한번도 없구요
내년1월부터는 슬슬 프페도 먹어보고
프페먹고 정수리쪽이 조금 나아지면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0살까지 여자를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네요
아예 누구한테 고백해본 경험도 없으니 말이죠 ㅋㅋㅋㅋ
고딩때까지는 인기가 많았는데..
부디 연예인들처럼 거의 정상인과 같이 모발이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0살때는 20대 중반가서 모발이식하자
맘먹고 있었는데 살다보니 그게 안되네요
내년엔 모발이식해서 상콤한 아가씨한명
잡아야겠네요...
송승헌 정우성 이문식 축구선수 진경선등등등
이분들 어디서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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