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라인을 내리고 싶어서 19년 8월에 아마 3천모였나? (2천일 수도 있는데.. 잘 기억 안 나네요) 절개로 처음 하고, 밀도가 부족해서 20년 7월에 2차로 1000모(병원에서는 1500 가까이 했다고 말함) 했으니 이제 2차로부터 10개월차인데요
제 눈에는 아직도 밀도가 한참 부족해 보이고.. 병원에서 말한 모수에 비해서도 엄청 적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 3천모 한 거 보면 훨씬 자연스러운데.. 전 (병원 주장에 의하면) 그것보다 더 많이 했을텐데도 이 밀도라니요. 아직도 머리 까면 살이 훤하게 보이네요. 게다가 이식한 곳 피부가 울퉁불퉁해져서 보기도 별로 안 좋네요.
그래서 아직도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는 신세에서 못 벗어났는데.. 설마 제가 과민한 건가요? 제가 볼 땐 아무리 봐도 너무 훤하게 살이 보여서 이마를 깔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한 번 보시고 도와주세요.
5월 17일 마지막 사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 초진진료시 방문경로에 대다모 회원임을 밝히는것은 병원과의 관계에서 약자인 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