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한번에 끝내주겠다고 자신만만 하셨던 병원에서 2500모에 500이나 주면서 했지만 ㅋㅋㅋㅋ
원장님이 제 뒷머리를 보시고 두껍고 숱 많아서 무조건 잘될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뭐 믿었죠
그런데수술할 동안에 원장님이 간호사분께 화를 하루종일 내시더군요.
수술 하시면서 계속 화를 내시길래 불안해져서 잘되고있냐 계속 몇차례나 물어봤네요…..
그때 아 수술 망할 거 같다라고 1차 조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보니 피가 엄청 많이 났더군요
그때 아 망할 거 같다라는 2차 조짐을 보았습니다
20대 초반에 전역후 바로 수술한건데 이건 뭐 이식부위에 혹같은 만성 염증에 뒷통수 숱에 군적금까지 털렸네요
후기는 소수의 성공 사례일뿐 맹신하지마세요
- 초진진료시 방문경로에 대다모 회원임을 밝히는것은 병원과의 관계에서 약자인 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