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180일 제가 실패의 주인공이 될것 같네요..

<오른쪽1>
<왼쪽1>
<왼쪽2>
지난 7월 중순 수술을 받고
약 잘 먹으면서 기다려왔는데요
4-5개월차부터 뭔가 남들과는 너무 다른 양상이라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병원에 물었더니 개인차가 있다
1년 지나야 안다는 답변만..

오늘로서 6개월이 지난 183일차인데요
왼쪽 밀도는 그냥저냥 괜찮아도
오른쪽은 정말 처참할 정도로 비어보입니다 ㅜ
저랑 비슷한 양상이었다가 최근 최종후기 올린 분도
그냥 휑해요. 모발이식 받은게 아니라
탈모환자 같더라구요 ㅠ

물론 왼쪽도 상대적으로 괜찮다 수준이지
여전히 M자가 티 나는 수준입니다

남들은 6개월부터 이마 까고 다닌다는데...
이 짓거리를 1년 더 해야한다는게 너무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