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성형외과의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24 (신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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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병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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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0시~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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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0시~20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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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시~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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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0시~20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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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시~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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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의원
3690모낭 : 10017모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수술을 결심하고 진행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후기를 하나하나 적어오면서 제 변화 과정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감회가 더 깊습니다. 왜냐하면 수술 전과 지금의 제 모습을 비교해보면, 같은 사람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처음 수술을 결심했을 때만 해도 저는 앞쪽이 너무 반질반질해서 흑채도 못 쓰고, 두피문신은 꿈도 못 꾸던 상태였습니다. 앞머리 부분 가발 정도만 겨우 가릴 수 있었지만 그것도 매번 쓰기 힘들어서 중요한 날 아니면 그냥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탈모가 좀 가릴 수 있게 빠진 것도 아니고, 하필 앞쪽이 완전히 밀린 듯 빠져서 정말 우울하고 원망스러웠죠.그런데 수술 후 9개월이 지난 지금,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듯합니다. 물론 저는 워낙 대량 탈모 케이스라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9개월 차의 경과가 좋긴 하지만, 일반적인 소량 이식 환자분들처럼 벌써부터 빽빽하고 완성된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만족하는 건, 변화의 속도와 가능성 입니다.9개월이 되니 머리숱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M자와 전두부 라인에 새싹처럼 올라오던 모발들이 이제는 제법 길게 자라면서 형태를 완전히 잡았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수술 전에는 정말 광활하게 비어 있던 이마가 이제는 정상인이 되었죠. 아직 밀도가 완전히 채워진 건 아니지만, 빈자리를 메워가는 과정이 눈으로 확인되니 하루하루가 신기합니다.저처럼 심한 탈모를 겪었던 사람에게는 작은 변화도 크게 느껴집니다. 사실 2개월 차 암흑기 때 머리가 거의 다 빠졌을 때는 주변 사람들이 더 걱정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살짝 불안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지금 사진을 보면, 그 암흑기 시절이 오히려 믿기지 않을 만큼 좋아졌습니다.수술 전 사진만 봐도 제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아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변화는 더 특별합니다. 보통 케이스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지금 이 정도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1년, 1년 반까지는 계속 굵어지고 밀도가 채워질 거라고 하니, 앞으로 더 기대되는 마음뿐입니다.수술 전의 저를 떠올려보면, 지금은 정말 꿈만 같습니다. 나는 이제 글렀구나... 라는 절망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던 제게, 지금 이 변화는 인생이 바뀌는 기적 같은 순간입니다. 앞으로도 경과는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저처럼 심한 탈모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이상 중간경과 마치겠습니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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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벌써 모발이식 후 2일차가 되었습니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얼른 자세한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모발이식을 고민하게 된 건 넓은 이마와 깊은 M자 때문이였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동일한 고민으로 3년 전 쯤 절개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뒷머리를 보니까 하얀 줄이 눈에 띄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켈로이드 피부에 살성도 안 좋아서(이전에 복강경 수술 후 봉합 부위가 여러 번 터지기도 했습니다) 절개 방식은 꺼려졌습니다.
비절개보다 절개가 싸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흉터 때문에 후회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비절개로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비절개 전문인 압구정 맘모스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압구정 맘모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절개만 하는 전문 병원
2. 프라이빗한 운영
3. 가장 비싼 가격
4. 원장님의 전문성
5. 광고성 댓글이 없는 다수의 장기 후기
비용이 비싸긴 했지만,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상담을 받으며 남다우 원장님과 맘모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상담 당일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수술 전 문의 사항이 있어 카톡이나 전화로 연락 드릴 때마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수술일까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래 후기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사실 제가 후기를 찾아보며 궁금했던 부분들입니다) 수술 당일의 자세한 내용을 솔직하고 꼼꼼히 적어보았습니다. 나름의 팁도 같이 적어보았으니 긴 글이지만 유용하실 거에요.
[수술 당일 아침]
전날 카톡으로 알려주신 수술 당일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수술 당일 아침 머리 감기, 탈의가 편한 옷 입기, 헤어 제품 사용하지 않기 등)
잔금 결제 후 직원분께서 대기실로 안내해주시며 긴장 많이 되시는지, 이따가 비가 온다는데 우산은 갖고 오셨는지 등등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수술 후 복용 약으로 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 주시는데 카드만 맡겨드리면 약국에 대신 다녀와주셔서 편했어요.
수술 들어가기 전 음료도 제공해주시고, 채취 후 점심도 준비해주신다고 하셔서 전용 메뉴판을 보고 음료와 메뉴를 골랐습니다.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음료와 쿠키를 세팅해주십니다. 긴장해서 입이 바싹 말랐었는데 물도 먹고 당도 충전하니 좀 낫더라고요. 그 후 혈압을 재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 수술 시 후드집업을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갈아입기도 편하고 귀가 시 비니도 가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디자인]
수술 전 원장님과 디자인을 합니다.
제 키만한 전신거울을 두고 이마 라인만 잡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비율이 어떤지, 대칭이 맞는지, 더 보강할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디자인을 한 뒤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앙에 있는 머리카락(브이자 모양)과 잔머리는 유지하기로 한 후 보라색, 초록색, 빨간색으로 최종 디자인을 그려주셨는데 헤어라인과 경계부에 따라 모가 1개 있는 모낭과, 모가 2개/3개 있는 모낭을 구분하여 이식한다고 하셨습니다.
헤어라인은 자연스러워야 하니 1개, 깊이 들어갈 수록 밀도가 있어야 하니 2개/3개 위주로 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웃음가스 마취]
수술대에 엎드려서 뒷 머리 줄삭발을 한 후 똑바로 누워서 안대로 눈을 덮으면 마취 호스를 입에 넣어주십니다.
원장님께서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점점 술 취한 느낌이 나면 마취가 된 거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이게 마취가 되는 게 맞나 싶다가 이내 술을 많이 마신 것처럼 온 몸이 얼얼해졌습니다.
어지러워서 토할 것 같은 느낌은 아니고, 긴장이 완화되고 감각도 무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손을 살짝 들면 원장님께서 국소마취를 해주시는데 이 때 살짝 따끔해요. 하지만 보톡스 맞는 것보다 덜 아픈 정도의 통증이라 참을만 했고, 국소마취 중에도 계속 웃음가스를 들이마셔서 괜찮았습니다.
이후로는 호스를 떼고 국소마취된 채로 수술이 진행됐는데, 웃음가스 마취는 금방(약 1분 만에) 깨서 몸에 무리가 안 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슬릿]
슬릿을 하는데 정말 통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머리에 손을 얹으시는 느낌만 나고, 찌르는 느낌도 없고, 아예 통증이 없었어요. 이렇게 안 아파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최첨단 장비인 건 상담 시 설명해주셔서 알고 있었는데 슬릿 갯수를 세주는 기계도 있는지 숫자를 말해주는 기계음도 들리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수술대 높이와 각도를 조절하시며 세심하게 진행해주셨고, 슬릿은 금방 끝났습니다. 1000개 넘는 슬릿을 빠르고 정교하게 해주신 것을 보고 역시 베테랑이시구나 했습니다.
슬릿 후에도 라인이 괜찮은지, 잘 됐는지 한 번 더 확인을 하시는데 멀리서도 보시고 가까이서도 보시면서 꼼꼼히 확인해 주셨습니다.
* 사진에 파란 색으로 염색된 부위는 잔머리 유지 경계부 영역, 보라색으로 염색된 부위는 헤어라인 영역입니다.
[채취]
슬릿이 끝나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대기실에서 잠시 쉬다가 채취를 시작했습니다.
채취 전에도 웃음가스 마취 후 국소마취를 합니다. 웃음가스 마취는 슬릿 전에 한 번 해봐서 수월했고, 국소마취는 이식 부위보다 채취 부위가 조금 더 따끔했습니다.
채취를 할 때는 엎드려 있어야 하기도 하고 얼굴도 눌려서 슬릿보다는 힘들었지만 통증은 아예 없었습니다. 기계 소리만 중간중간 들리고, 기구가 두피를 뚫고 들어가는 느낌도 안 나요. 그냥 기구가 닿았다가 떨어지는 느낌이 반복됩니다.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자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채취가 끝나있어서 좋았어요.
* 국소마취가 너무 따끔할 때는 웃음가스를 천천히 깊이 들이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호흡도 되고 마취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점심식사]
채취 후 대기실로 들어가니 아침에 말씀드렸던 메뉴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대기실에 놓아주신 일회용 치약 칫솔 세트로 양치도 야무지게 했는데, 화장실 갈 때 혹시라도 다른 사람과 마주칠까봐 조심스러웠지만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왔다갔다 할 때 직원분이 응대도 꼼꼼히 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했어요.
[이식]
이식 전에는 따로 웃음가스 마취를 하지 않습니다. 이미 국소마취가 충분히 들어가 있기도 하고, 원장님께서 제 통증 정도를 수시로 확인하시며 국소마취를 추가로 해주셔서 웃음가스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이식 또한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통증에 무딘 편도 아닌데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고 원장님 손이 닿는 것만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안 아프게 빨리 진행하실 수 있는 건지 참 신기했습니다.
이식 때도 마찬가지로 수술대 높이와 각도를 여러 번 조절하시며 수술해주십니다. 그냥 가만히 누워있기만 하면 끝나요. 이런 수술이라면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식을 완전히 끝내시기 전에 한 번 더 전체적으로 꼼꼼히 확인해주십니다.
[마무리]
수술이 끝나면 거울을 보여주시는데, 개구리알도 없고 이식도 잘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얼굴과 이마가 좀 부어있긴 했지만 수술 직후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기실로 이동하기 전 이식 부위와 채취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래핑을 한 뒤 붕대를 감은 후 검은색 비니를 씌워주셨고,
귀가 전 직원분께서 커다란 쇼핑백 안에 목베개와 샴푸, 스프레이, 워런티카드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 조금 어지러웠어요. 마취 기운 때문인지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심하지는 않아서 지하철 타고 집에 무사히 갔습니다.
마취가 풀리면 통증이 느껴질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저는 진통제도 복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통증도 없었고, 가려움도 없어서 항히스타민제도 복용하지 않은 채로 잘 수 있었습니다.
자는 도중에 비니가 답답해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잠을 완전히 푹 자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도 통증이나 가려움 때문에 불편한 건 없었어요.
[요약]
1. 통증이 심하지 않다.
: 수술 시 통증은 전혀 없고, 국소 마취 시 따끔하긴 했지만 저에게는 보톡스 주사바늘 정도의 통증이였습니다.
2. 수술은 대체적으로 편안하나 채취가 가장 힘들다.
: 얼굴이 눌린 채로 1시간 넘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수술 후 2주 동안 해야 하는 샴푸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 수술 다음 날 샴푸 방법을 배우고 오늘 처음 샴푸를 직접 해보았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수월했습니다.
4. 앞머리가 있을 경우 수술한 티가 안 난다.
: 머리를 빗다가 이식 부위를 건드리게 될까봐 앞머리를 옆으로 넘겼는데도 티가 안 납니다. 채취부위도 뒷머리에 덮여 있어 티가 안 나구요.
후기를 마치며,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남다우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저 가만히 있었지만 원장님과 직원분들은 쉬지 않고 움직이셨고, 그 와중에도 제가 불편하거나 아프진 않은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이 저 한 명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신경써주시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고 제일 잘하는 곳인만큼 맘모스에서 수술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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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센터
M자 탈모 모발이식, 드디어 수술받았습니다! 드디어 그토록 고민만 하던 M자 이마와 작별을 고한 날입니다.총 1532모낭, 약 3000모 이식 수술을 받고 왔고, 모발이식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봅니다.모발이식을 해야겠다 결심한 계기는 M자 이마가 점점 깊어지면서 거울 볼 때마다 시선이 먼저 머리라인으로 가는 게 스트레스였습니다. 사진 찍을 때도 정면보다는 항상 측면을 고르게 되었고, 헤어스타일도 한정적일 뿐만아니라 항상 머리에 신경을 써야하는게 일상이였습니다.탈모 약을 복용하면서 진행을 늦추려 했지만, 2세 계획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속적으로 약을 먹을 수 없었고, 머리 스타일도 항상 이마를 가리는 방향으로만 고정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 될 수록 탈모가 심해지는 거 같았고 더 이상 탈모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생각이커졌습니다. 또 일시적인 효과보다 영구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울산에는 병원이 없어 지인의 소개로 포헤어 부산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실제 후기를 보며 확신이 생겼고 용기를 내어 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이제 수술을 받았으니 더 이상 머리카락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고 싶습니다. 모발 이식 후 헤어라인이 채워지면 자신 있게 리젠트 스타일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이동 & 병원 도착• 병원에 오전 10시 도착. 긴장 반, 설렘 반의 상태로 들어섰습니다.• 일부러 수술 후기는 많이 찾아보지 않았어요. 괜히 겁먹을까 봐요. 모르고 받아야 약이라는 이상한(?) 용기를 가지고 도전했습니다.⸻수술 전 준비 • 병원 도착 후 수술 설명을 듣고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비포 사진을 촬영했는데 너무 수치스러워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사진 찍고 나니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느낌이 팍 왔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의자에 앉았습니다 포헤어는 채취와 이식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수술체어에 앉아서 모든 과정이 진행됩니다. 무삭발이여서 뽑을 모낭들만 가위 컷트로 짧게 다듬었고, 이 작업만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수술실에는 넷플과 음료 간식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있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수술 시작 – 마취와 이식• 11시 정도에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됐고 마취 주사를 맞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아픕니다. 두피에 마취약이 들어가면서 두피가 빵빵해지고 감각이 없어지는데 생전처음 느낀 느낌이라 심리적인 영향도 있었습니다. • 모발을 뽑고 심는 통증은 거진 없었습니다. 넷플로 영화한편 보면서 시간 보냈고요. 1시 10분쯤 점심시간이라 병원에서 미리 준비해준 본도시락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점심 후 오후수술 두시간가량 더 진행했는데 이때가 식곤증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 수술 중 가장 놀란 건 의료진분들의 집중력.. 몇 시간 동안 한 올 한 올 빠르게, 그러나 정교하게 심어주시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 실시간 모낭카운팅 화면엔 왼쪽 오른쪽 기준으로 몇 모낭이 심겼는지 정확히 나와 수술현황을 제대로 볼수 있었습니다 의료진분들께 신뢰가 팍팍 생기는 순간이었어요 저는 총 1512모낭 심고 수술을 마무리 했습니다 • 제 두피가 모낭이 미끄럽고 출혈이 좀 있는 편이라 살짝 고생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술 후엔 붕대를 감고, 병원에서 제공해준 천모자를 쓰고 귀가했습니다. 수술 마무리 • 총 소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꽤 긴 시간이었지만 중간중간 설명도 해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무엇보다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나긋나긋한 말투로 설명해주신 점이 큰 위안이 됐습니다.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그 덕분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울산이 집이라 병원에서 예약해주신 호텔에서 1박했는데 당일 마취가 천천히 풀리긴 했지만, 수술부위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부산 포헤어에서의 수술 정말 만족하며 잘 받고 나왔습니다. 큰 결심으로 받게 된 모발이식 포헤어 박상건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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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성형외과의원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지 딱 일주일이 됐어요. 고민만 하다가 실행에 옮긴 건데, 지금은 오히려 왜 좀 더 빨리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수술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지금까지 회복 과정도 무난하게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무래도 긴장도 좀 됐고, 수술 끝나고 이식 부위가 손에 닿을까 봐 좀 조심스럽긴 했는데, 며칠 지나니까 많이 익숙해졌어요. 통증은 거의 없고, 지금은 살짝 간지러운 정도?입니다.
샴푸할 땐 여전히 조심스럽긴 한데,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거품 살살 내서 헹궈주고 있어요. 손으로 빡빡 문지를 수는 없지만 참아야죠 ㅜㅜ 머리 말릴 때도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하고, 드라이기도 약하게 써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수술 부위가 지금 딱히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느낌 없이 잘 아물고 있어서 마음이 놓여요. 붓기는 거의없고 멍도 노란멍정도 ?? 있는데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니 전혀 신경은 안쓰여요.
이식모가 지금은 그냥 그대로 자리 잡고 있는데, 조만간 한 번 빠졌다가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이 과정을 지나면 진짜 제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럽게 자라난다고 하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거울 볼 때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점점 바뀌어갈 모습을 상상하니까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은 초기라 큰 변화는 없지만, 회복도 잘 되고 있고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나가고 있어서 기분 좋게 지내고 있어요. 수술 전 고민 많았던 분들이라면, 저처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것 같아요.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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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리즈모 모발이식 센터
<대전 모발이식 리즈모의원 수술 전 / 수술 후 2주차><대전 모발이식 리즈모의원 수술 전 / 수술 후 2주차><대전 모발이식 리즈모의원 수술 전 / 수술 후 2주차> <대전 모발이식 리즈모의원 수술 전 / 수술 후 2주차>안녕하세요~저는 전주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어릴 적부터 이마가 조금 넓은 게 콤플렉스였지만 그냥 앞머리로 가리고 살았어요.그런데 요즘 머리를 올려 묶을 때마다 자꾸만 이마가 신경 쓰이더라고요… ㅜㅜ거울 볼 때마다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했고요.그러다 문득, 그래! 아빠도 했는데 나도 하자! 라는 생각으로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어요!사실 대전 리즈모의원은 저희 아빠가 몇 달 전에 수술을 했던 곳이에요.그때 보호자로 두 번 와봤기 때문에 병원도 익숙했고, 무엇보다 수술 결과를 직접 눈으로 봤기 때문에 신뢰가 생겼어요.그래서 굳이 상담 따로, 수술 따로 시간을 나눌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에 상담과 수술을 한 번에 하고 싶다고 요청드렸고, 병원에서도 흔쾌히 조율해주셔서 하루에 상담 받고 바로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어요 지방에서 올라가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루에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진짜 큰 메리트였어요 가는 길에는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눴어요.이번엔 내가 환자네~ 저번엔 내가 보호자였는데 오늘은 반대네~ 이번엔 꼭 성심당 들리자!이런 소소한 대화 덕분에 긴장도 많이 풀렸고요 그리고 진짜 대전 가기 전부터 설레발 제대로 쳤어요 ㅋㅋ 아침부터 엄마한테 전화해서“성심당 빵 뭐 먹고 싶어~?” 하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거든요!병원 도착해서는 이미 몇 번 와본 곳이라 그런지 그렇게 떨리지는 않았는데 막상 수술실 들어가기 직전에는 괜히 화장실 또 가고 싶고, 긴장되고…ㅋㅋ 그런데 이 모든 긴장을 무색하게 할 만큼 수술이 너무 안 아팠어요!!!정말 깜짝 놀랐던 게 아빠가 마취 주사만 따끔하고 별로 아프진 않아~ 했던 게 솔직히 반쯤 농담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진짜 그 말 그대로였어요. 통증 거의 없고, 수술 중 불편감도 진짜 1도 없었어요.그리고 수술 끝나고 나서도 붓기나 멍 같은 게 생각보다 훨씬 덜해서 더 놀랐어요. 수술 다음날 바로 샴푸도 가능했고, 생활하는 데 무리가 전혀 없었어요. 비절개 방식이라 흉터도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는 설명, 그 말 그대로였습니다 수술 후엔 아빠랑 약속했던 성심당에도 다녀왔어요! 트레이 두 개 가득 빵 골라 담고 성심당 카트 끌면서 완전 신났었죠 ㅋㅋㅋ 진짜 대전은 빵의 도시 맞는 것 같아요…그렇게 빵 바리바리 싸서 집에 도착했고, 엄마한테 비니 쓴 머리 자랑도 하고 빵도 전해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물론 머리는 비니 덕분에 하나도 안 보였지만요ㅋㅋ)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진지한 얼굴로 나도 머리숱이 요즘 좀 고민인데… 나도 모발이식 해볼까? 이러시는 거예요ㅋㅋㅋ순간 우리 가족 이러다 진짜 리즈모 단체 회원 되겠다 싶었는데 엄마가 꽤 진지하셔서 저도 장난 안 치고 엄마는 이식까진 안 해도 될 것 같아~ 탈모치료 상담만 받아보자 하고 다음날 제가 샴푸 받는 날, 같이 병원에 데려갔어요.미리 엄마 상담 예약도 같이 해놨었는데 그게 정말 신의 한 수였죠!저는 샴푸 받고, 엄마는 상담 받고 결국 엄마도 리즈모 탈모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ㅋㅋㅋ이쯤 되면 우리 가족, 진짜 리즈모 패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우리 가족 모두가 리즈모의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어요.친구들한테 이 얘기하면 한 집에서 셋 다 탈모치료 한다고? 그거 실화야? 이러는데 진짜 실화고요. 저희는 그만큼 만족했어요특히 리즈모의원은 의료진도 너무 꼼꼼하고 친절하고 환자 입장에서 최대한 배려해주는 게 느껴져서정말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었던 병원이었어요.지금 다시 돌아가도 전 똑같이 리즈모 선택할 거예요.모발이식이나 탈모치료 고민 중이시라면,진심으로 리즈모의원 강력 추천드려요!
2개월 전
2,23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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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모모성형외과의원 병원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