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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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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발이식의 현황과 다양한 통계들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서울점 석지웅 원장입니다.최근 대다모 회원분들께서 해외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칼럼에서는 세계 모발이식의 여러 통계치, 외국과 한국의 모발이식 현황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였습니다.*앞으로 설명드릴 모든 자료의 출처는 세계모발이식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ari Restoration Surgery, ISHRS)의 2022 Practice Census Results 입니다. **업데이트 버전은 2024년 중 발간될 예정입니다. 상기 통계는 절개방식으로 수술한 남녀의 비율입니다.절개방식의 경우 남성이 87.3%, 여성이 12.7%로 남성에서의 시행이 여성에서의 시행에 비해 훨씬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상기 통계는 비절개방식으로 수술한 남녀의 비율입니다.비절개방식의 경우 남성이 62.5%, 여성이 37.5%로 절개방식에 비해 비절개방식을 시행한 여성의비율이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내의 현황과는 대조적인데, 통계치를 바탕으로 추정해볼때 국내에 비해 비절개가 더 발전한 해외의 경우에는 여성들 역시 비절개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상기 통계는 수술을 시행한 연령대에 대한 비율입니다.남성의 경우 30대가 29.3%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 40대가 28.0%로 가장 높았습니다. 추세적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남성은 낮은 연령에서, 여성은 높은 연령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의 발생 시기에 따른 것에 기인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연령대에 따른 절개와 비절개 비율 차이에 대한 통계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상기 통계는 이식 부위에 대한 남녀의 비율입니다.당연할 수밖에 없는 결론이지만 남녀 모두에서 두피가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습니다.나머지 부위들의 경우, 모두가 비슷한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유독 여성에서 눈썹은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국내에서는 눈썹이식은 주로 남성들이 시행하고, 여성들은 메이크업이나 문신을 선호하는 것에 비해 세계적으로는 여성이 5배 가량 높은 비율로 이식을 시행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상기 통계는 이식 모수에 대한 비율입니다.1차 수술의 경우에는 2000~3000모낭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00~2000모낭, 3000~4000모낭의 순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2차 수술의 경우에는 1000~2000모낭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00~3000모낭, 1000모낭 이하 순의 비율을 보였습니다.*이러한 수치들에서 알 수 있는 점은 해외에서의 비절개는 대량이식에 무척 특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비절개 시 2000모낭 정도가 maximum 수준으로 여겨지는 반면, 해외에서는 많은 경우 6500모낭(약 16000모)의 이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상기 통계는 만족 시까지의 수술 횟수에 대한 비율입니다.1차 이식만으로 만족한 경우는 약 70%, 2차 이상의 이식을 해서 만족한 경우는 약 30%로 평균 1.4회의 수술 횟수를 보였습니다.예상외로 재수술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대량이식과 관련된 이유입니다. 서양인들은 동양인에 비해 탈모의 정도가 심한 편이라 대량이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의 실패보다는 애초에 2차 수술을 염두해두고 1차 수술을 진행한 통계의 bias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상기 통계는 여러 방식을 사용하는 병원들에서 절개와 비절개, 혼용방식을 사용한 비율입니다.남녀 모두에서 비절개의 비율이 절개의 비율보다 높았고, 특히 남성의 경우 75.4%로 4명 중 3명은 비절개 방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이는 국내와는 무척 대조적인 수치입니다.또한 절개와 비절개를 혼용하는 방식은 남성 3.3%, 여성 1.4%로 무척 낮은 수치를 보였는데, 국내에서 상당히 시행하는 혼용방식은 해외에서는 사실상 거의 시행하지 않는 방식이며 시간과 효율의 측면에서 무척 비효율적인 방식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상기 통계는 비절개 방식만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채취 도구에 대한 비율입니다.대다수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동 채취 기구를 사용합니다.반면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기구의 사용이 눈에 띄는데 그것은 흡인(suction) 기능이 있는 전동 채취 기구입니다. 흡인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채취가 무척 용이해지는데,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통관 및 식약청 승인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이 외에도 세계모발이식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ari Restoration Surgery, ISHRS)의 2022 Practice Census Results에는 모발이식과 관련된 많은 통계치가 있지만, 이번 칼럼에서는 대다모 회원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몇가지 내용에 대한 설명만을 드렸습니다.다음 칼럼들에서도 해외의 모발이식 현황, 국내와의 비교에 대한 많은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메타 분석으로 알아보는 탈모약이 우울증 RISK에 미치는 영향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점 김지석 원장입니다. 피나스테리드(상품명:프로페시아) 혹은 두타스테리드(상품명: 아보다트) 약을 시작하면서 우울감이 생긴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우울감이 있다는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기운이 없다,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은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탈모약을 먹고 우울감이 발생했다고 이야기를 하면 약물과 관계가 없다는 답변을 들으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탈모약과 우울증의 상호작용과 연관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모약으로 인한 감정의 변화는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조금씩 바뀌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메타 분석은(Meta Analysis) 이제껏 작성된 논문들의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 방법입니다. 특별히, 상반된 결과의 논문들이 있을 때 그 의미가 커지는 방식입니다.현재 탈모약과 우울증에 관한 논문들이 상반된 결과를 내면서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런 사안에서 메타 분석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메타 분석에서 6편의 논문을 분석했습니다. 6개의 논문에 총 포함된 참여자의 수는 26만5672명이었습니다.   메타 분석의 결론1.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는(5ARIs) 우울증의 위험도를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RR 1.89)2.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는(5ARIs) 가벼운(mild)정도의 우울증을 주로 유발한다. (RR 2.11)좋은 소식은 탈모약은(5-알파-환원효소저해제) 심각한(severe) 정도의 우울증을 유발하기보다는 가벼운(mild) 정도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경각심을 주는 소식은, 탈모약이 우울증과 무관하다는 설명은 이제 그만둬야 하는 시점이 오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존에 우울감을 자주 겪었거나,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탈모약 처음 처방할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탈모약(5-알파-환원효소저해제)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전 및 원리1. 5-알파-환원효소는 신경 활성 스테로이드(neuroactive steroid) 생성에도 관여하고 뇌혈관장벽을(BBB) 통과하여 뇌에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탈모약은 뇌에서 필요한 다양한 신경 활성 스테로이드 생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2.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는 allopregnanolone 성분의 생성을 억제하여 GABA 수용체 활성을 막습니다.3. GABA가 대표적인 억제형 신경전달물질이기(inhibitory neurotransmitter)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안정을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GABA농도가 낮으면 불안, 우울, 불면 등의 증상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23년 8월에 FDA에서 산후 우울증을 위한 치료약으로 주라놀론을(Zuranolone) 승인했습니다. 이 약의 성분은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GABA 수용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해주는 원리입니다. GABA 수용체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으면 감정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단순히 남성 호르몬 저해제인데 우울증을 유발하겠어요? 이런 단순한 접근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약물의 기전과 작용 원리를 깊이 들여다보면 충분히 우울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탈모약을 복용하고 감정에 변화가 있다면 바로 주치의와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울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시다면, 탈모약 복용 전에 꼭 의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미국비뇨기과협회와(AUA) 유럽비뇨기과협회에서는(EAU) 5-알파-환원효소 저해제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꾸준한 논문과 연구가 진행되면서 앞으로 이 부분은 수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직 국립대학교 정신 건강의학과 교수님과 깊은 논의를 한 결과, 우울증을 진단받은 환자나 평소에 우울감을 자주 겪는 환자의 경우 5-알파-환원효소저해제 계열의 탈모약 처방은 신중을 요한다고 답했습니다.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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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약품 포토후기

헤어그로 2.5개월차 입니다. 좋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작년 12월말 부터 헤어그로 처방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쯤 정수리 가마쪽 머리가 얇아지고 밀도가 적은 것이 느껴져서 내원했고 2달정도 고민하다가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더 빨리 먹어볼까 하는 후회도 있긴한대요. 지금 약 복용한지 2달이 지나가는데 약 복용 초반에 샴푸시 탈락 수가 많이 적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그 뒤로 다시 탈락하는 양이 늘어난것 같고 그 뒤로는 좋아진 부분은 없고 성기능 부작용 조금과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이 약 먹기 전보다 매우 소폭 감소 외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흔히 속알 머리라 부르는 정수리와 이마 사이의 머리들이 젖은 머리로 보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빠졌습니다. 힘도 없어진 것 같고요. 아직 3달도 되지 않았기도 해서 속단하기 싫지만 점점 줄어가는 숱을 보니 불안하고 조급해집니다. 일단 피부과를 가려고 하는데 어딜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동네 피부과를 갔고 거기서 탈모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병원을 계속 내원해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탈모 전문 유명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가능하다면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더 쎈 약을 먹어야 할지, 조금 더 지켜볼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만에 왔네여

그간 머리는 탈출했다고 생각하고 방심 했다가 최근들어 머리 가좀 많이 빠지더니 머리감다가 손끝이 쌔해서보니 뒷통수에 원형탈모 발견!두둥 ㅠㅜ 뭐 원형 탈모야 주사좀 맞고 건강관리 잘하면 좋아지니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그래도 다시 꾸준히 관리 들어가는 김에 ※ 예전 사진이랑 현제 정수리 사진 그리고 현제 원형탈모 모습 , 현시점 복용하는 약이랑 관리 끄적이고 가요. 모두 힘내세요 ! ! 뭐든 무슨병이든 초기 발견대처가 중요하다고 봐요※ 복용약: 피나스테리드 2년째 꾸준히 복용중. 알닥톤 복용끊은약: 미녹시딜 정 1년 복용하고 끊음 바르는 약: 미녹시딜 (아침 일어나서 바르고 30분후 샤워 잠자기 전 전체적으로 머리 젖을정도 충분히 도포후 샤워캡 비닐 쓰고 수면) 복용중인 보조제: 비오틴, 아르기닌, 판토텐산 (하루 각한알씩 취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