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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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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머리카락이 어느 정도 빠지면 탈모일까?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로 탈모의 유무나 중증도를 평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유전성탈모”가 아니고,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의 이유가 없다 하더라도 매일 수십 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범주 입니다. 퇴행기에 접어들어 성장을 멈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생리적으로 정상적이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동양인 남녀의 평균적인 전체 머리카락의 개수를 8만-10만으로 평가합니다. 그 중에서 하루 평균을 쉽게 약 100개로 평가를 합니다. 휴지기로 인해 빠지는 머리카락은 전체 두피 면적에서 산발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밀도와 볼륨감은 대동소이 유지됩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100개 미만이라 안심되고, 그 이상이라고 해서 탈모를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을 등의 휴지기 탈모가 가장 심할 때는 하루 200개가 넘는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유전성 탈모는 빠지기에 앞서 오랫동안 가늘어지는 시기가 있으며, 탈모란 머리카락이 없어서 비어 보이기 보다는 가늘어져서 사이로 두피가 비추어 보이는 것을 인지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영구적인 모낭과 모발의 퇴행을 일으키는 유전 탈모 외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다이어트, 출산, 폐경, 다낭성난소증후군 혹은 갑상선저하증 및 항진증 등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키는 질병 등에 의해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환절기탈모 등은 가장 흔하게 주변에서 목격될 수 있는 일시적 탈모의 경우입니다.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정상화 됩니다만, 전문 의료진을 찾으시길 권유 드리는 이유는 약 10% 이내에서 회복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초기부터 원인을 찾아 올바른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환절기 탈모의 이유는 일과성 햇빛의 양이 줄어들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한 인체의 대비입니다. 가을에 나무에서 잎이 떨어지며 인간은 가지치기를 해주듯이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휴지기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는 것입니다. 유전 탈모는 앞서 설명한 휴지기 탈모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유전 탈모는 진행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늘어지다가 눈에 띄이지 않는 솜털로 퇴화하는 것인데요, 회복은 어렵습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정수리 탈모와 엠자 탈모에 관한 오해와 진실(남성형 탈모에서 두타스테리드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점 김지석 원장입니다.남성형 탈모(Male Pattern Hair Loss)에서 탈모약 복용은 이제 점차 대중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작용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도 이제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환자들의 탈모약에 관한 이해도 역시 높아지는 것을 진료 현장에서 경험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원들 간에 “엠자에 효과 있는 약은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이다.”혹은 “엠자에 효과 있는 약은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이다” 와 같이 의견이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타스테리드과 피나스테리드 두 약물 중에 과연 어떤 약이 엠자 탈모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참고할 논문은 21세에서 45세 남성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Randomized Controlled 논문입니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준이 높은 연구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타스테리드 0.5mg 을 먹는 군과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 군으로 나눠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었는데요각각 12주와 24주 후에 전문가들이 사진 전후 사진을 보고 변화가 없으면 0점, 탈모 개선 시 정도에 따라 1점, 2점, 3점(가장 많이 탈모가 개선된 점수)을 부여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점수가 높을수록 탈모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두타스테리드과 피나스테리드 모두 개선이 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개선 정도는 두타스테리드의 승리입니다.엠자 탈모의 경우 정수리보다 수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12주 복용 후에는 두타스테리드의 엠자 탈모 개선 수치가 피나스테리드보다 많이 높습니다. 다만, 24주가 되었을 때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탈모 개선 수치는 격차가 줄어듭니다.결론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두 약은 모두 정수리 탈모와 엠자 탈모를 개선합니다.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에 비해 Type 1 5알파-환원효소를100배 이상 억제하고 Type 2 5알파-환원효소는 3배 이상 억제합니다. 이렇듯, 5알파-환원 효소를 억제하는 힘이 센 두타스테리드는 정수리 탈모와 엠자 탈모모두에서 피나스테리드보다 탈모 개선 정도가 우월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탈모인 모두는 두타스테리드를 처음부터 복용해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와 탈모의 중등도에(Norwood Grade) 따라 지혜롭게 약물 선택을 해야 합니다.만약 피나스테리드로 탈모가 충분히 억제된다면, 피나스테리드를 드시면 됩니다. 피나스테리드를 꾸준히 6개월 이상 복용해도 탈모 진행이 계속된다면 두타스테리드로 약물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담당 의사의 전문적인 소견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주치의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칼럼을 통해서 탈모약에 관한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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