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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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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탈모 관련 걱정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 병원을 내원하셔서 자주 질문주시는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술과 담배과 탈모에 미치는 영향인데요, 오늘은 음주와 흡연이 탈모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Q. 담배, 탈모가 진행 중이면 꼭 끊어야 할까? 탈모와 흡연과의 연관관계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 왔는데, 2007년 대만에서 흡연과 탈모에 대한 흥미로운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740명을 대상으로 유전적 탈모를 배제한 실험에서 흡연과 탈모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 졌습니다. 담배가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 적인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측합니다. 첫번째는 담배가 중간 크기 이하의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막기 때문에 모공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어들게 됩니다. 줄어든 혈류량으로 모공으로 가는 영양분이나 산소의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납니다. 다른 하나는 담배의 유해한 성분이 모공을 직접 공격하여 탈모를 더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탈모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하루에 소주 한두잔 정도, 탈모에 괜찮을까요? 술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량의 음주는 탈모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일부 영양소와 단백질의 결핍이 올 수 있고 이것 때문에 탈모를 일으킵니다. 즉, 술과 탈모와의 관계는 술을 먹는 양과 기간에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음주를 하는 경우 모발에 필요한 비타민 B12, A, C, D, E, K 엽산, 철분, 단백질 등의 부족이 올 수 있고 음주로 인한 만성 탈수는 모공에 영향을 미쳐, 모발을 가늘게 하고 탈모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나 빈번한 음주는 영양 결핍으로 모공의 영양분의 공급을 저하시키고 탈수로 모공을 건조하게 하여 모발을 가늘고 부러지기 쉽게 만들고 심하면 탈모를 야기합니다. 이와 같이 흡연과 음주는 모발의 영양공급을 악화 시키고, 모공을 건조하게 하여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약을 2가지 동시 복용의 효과와 위험성, 올바른 복용 습관
탈모약은 원인이 되는 5-알파 환원효소(5-α Reductase)의 작용을 막아 남성 호르몬(Testosterone)이 모낭의 뿌리를 공격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탈모를 지연시키는 약물로서 피나스테라이드과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이 있습니다.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최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는 남성들의 머리카락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관찰하고 연구를 통해 용량을 1/5으로 줄여 복용하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해 하루 1mg 이상의 복용을 하였을 때 효과는 대동소이하고 부작용은 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습니 다. 그리하여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1일 1회 복용, 1회 1mg이 적정 복용량입니다. 약 10년이 아직 안되는 역사를 가진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의 제조사가 권하는 복용량은 일 1회 0.5mg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방 후 약효 및 부작용에 대한 학회 및 논문에 의하면 두타스테라이드 계열 약물 하루 1알의 복용은 부작용 사례가 무시할 수 없는 정도로 보여집니다. 많은 임상의들은 일주일에 2-3알, 약 2-3일에 한 알씩의 복용을 권하기도 합니다. 간혹 일부 환자분들에서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하면서 복용량을 증가하거나,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같이 복용하거나, 혹은 번갈아 복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의 반감기가 약 12시간인것에 비하여,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반감기가 약 5주입니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효과는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유전성 탈모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서 기본 작용기전은 맥락을 같이하기 때문에 중복 복용은 곧 과다복용을 뜻합니다. 반감기가 다른 약물을 임의로 과다복용을 할 경우엔 부작용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모약은 최소 3개월 이상 복용 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경우 약 6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지는 심인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약의 효과는 모낭이 아직 머리카락을 생산할 수 있는 동안입니다. 때문에 모낭의 완전 퇴화 전에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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