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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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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모발이식 해야할까?
비절개슬릿전문 포헤어의원 권오성 대표원장입니다.    "동전 크기의 원형탈모가 생겼는데 모발이식 해야하나요?"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림프구는 원래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면역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모낭을 이 물질로 착각해서 공격하게 되고 공격당한 모낭의 모발이 빠지게 되어 원형탈모가 발생합니다. 원형탈모는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증세도 심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전 크기 정도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처음에는 한 두 개에서 나중에는 전체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혈액검사도 문제 없고 다른 질환이 없다면 원형탈모의 90%는 저절로 좋아지지만 10% 정도는 탈모반이 띠로 나타나는 사행성 탈모나 두피의 모발이 모두 탈락되는 전두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원형탈모라고 진단 받았다면 보통 1년 내에 모발이 다시 자라게 됩니다. 만약 원형탈모가 여러 군데로 확장되고 있다면 모발이식을 진행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미 몸 속의 면역세포가 본인의 모낭도 자신의 것으로 인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모발을 이식해도 다시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원형탈모 부위에 모발이 자라지 않고 더 이상 확장되지 않는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원형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모발이식 외에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당뇨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원형탈모 부위에 미녹시딜을 바르는 것인데, 사람마다 증상은 다르지만 머리카락이 자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사용을 중단하면 탈모가 재발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센터
모발이식 후 채취한 뒷머리가 비어보이지 않을까요?
 맘모스 모발이식 대표원장 석지웅입니다.이번 대다모 전문가 칼럼에서는 모발이식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 중 하나인, 채취한 곳의 모낭(모발)은 다시 안 자라나요? 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채취한 곳의 모낭은 당연히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먼저 피부의 구조와 모낭(모발)의 구조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피부는 표면에서부터 안쪽으로 표피(Epiermis), 진피(Dermis) - 피하조직 (Subcutaneous tissue)로 구성되어 있고, 모낭은 대부분 진피, 긴 모낭의 경우는 피하조직까지 닿아있습니다.모발이식에 필요한 모낭을 채취하는 2가지 방법에는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이 있는데 두 방식에서 모낭을 채취하는 과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에 대해서는 추후 다른 칼럼에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고 이번 칼럼에서는 채취 시 모낭의 구조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절개방식에서 모낭 채취 절개방식은 strip (띠) 모양으로 두피를 피하지방층까지 절제한 뒤, 긴 띠 모양의 두피를 작은 사각형으로 자르고 다시 모낭단위로까지 분리해 모낭을 획득합니다.* 비절개방식에서 모낭 채취 반면 비절개방식은 반면에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punch라는 기구를 진피까지 삽입해 모낭을 직접 채취합니다.두 과정 모두에서 채취한 부분의 모낭의 손실 (얼밀히는 이식 부위로의 이동)이 발생합니다. 절개방식의 경우에는 절제한 전체 구역에서의 모낭, 비절개방식의 경우에는 채취한 개별 모낭들에서의 손실이 발생합니다.결국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채취된 모낭은 다시 자라지 않나요?의 본질적인 궁금증은 채취를 시행한 후두부의 모발(머리숱)이 비어보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육안적인 관점과, 현미경(확대경)적인 관점으로 나눠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먼저 육안적인 관점에서는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모발은 태어나면서부터 숫자가 정해져 있는데, 서양인은 약 10~15만, 동양인은 약 7~10만개 정도입니다.이 중 채취를 진행하는 안전공여구역인 safe donor area에서 최대 4000모낭(1만 모발)까지는 채취하여도 주변 머리가 충분히 가려주어 비어보이지 않습니다.이 구역 외에도 공여 가능한 총 모낭의 수는 동양인의 경우 약 1,5000모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assman과 Berstein의 정의에 의하면 공여부에서 50%의 모발이 채취되어도 보여지는 밀도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는 이론 또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비절개방식 수술을 받은 본인의 후두부인데, 육안상으로 보이는 밀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또한 안전공역구역 외의 후두부는 수술 시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후두부 전체의 모발 수에 비해 채취된 모발 수는 무척 적은 비율이므로 육안상 큰 차이를 보일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즉 소량을 채취했다고 해서 후두부의 머리숱이 적어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안전공여구역에 대해서는 이전 칼럼을 참고해주십시오# 안전공여구역에 대한 정보 칼럼 하지만 현미경적인 관점에서는 티가 날 수 있습니다.후두부 전체를 shaving하고 확대경으로 본다면 다음 사진과 같은 흰색 반점의 흉터가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취한 부위들이 비어보이지 않을까요? 에 대한 답은 육안적으로는 비어보이지 않는다,삭발을 하고 확대경으로 보면 비어보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라는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이상으로 채취한 곳의 모낭(모발)은 비어보이지 않을까?에 대한 의학칼럼을 마치겠습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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