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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생착률, 어느 정도일까?
비절개슬릿전문 포헤어의원 권오성 대표원장입니다.    “사람마다 다를텐데 모발이식 생착률이 어느 정도 되나요?”우선 ‘생착률’이란 탈모 부위에 옮겨 심은 모발이 안정적으로 잘 자라는 비율을 말합니다.                   모발이식 수술에서 이상적인 생착률은 보통 97%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3,000모를 이식했다면 2,910모가 잘 자라는 것을 말하지요. 모든 수술이 그러하겠지만 의사의 실력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동일한 의사가 수술을 하더라도 환자의 두피 성질과 모발 특성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생착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사람마다 모발의 굵기와 색깔, 두피의 탄력성이 다릅니다. 그래서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수술 전에 모발을 테스트 펀치하여 어느 부위의 밀도가 높고, 어느 부위에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지 파악한 뒤 최적의 모낭을 선별합니다. 탈모가 오래 진행되어 왔다면, 모발이 가늘고 모발의 성장을 멈춘 퇴행기 모낭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낭 당 달려있는 모발의 수가 1~3개인데, 사람에 따라 다모낭이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같은 양을 이식하더라도 모낭 당 모발 수가 많다면 적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이처럼 개인마다 다른 모발의 상태를 파악하면 대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타고난 모낭의 성질 외에 생착률을 좌우하는 것은, 모낭을 어떻게 채취하고 관리, 이식하느냐 입니다. 이는 온전히 의사와 의료진의 숙련도에 달려있습니다. 모낭을 채취할 때는 모낭을 둘러싼 조직을 가능한 많이 유지하여 뽑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의 주변 조직은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세포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풍성할수록 모낭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이식을 했을 때 영양분을 흡수하기 용이합니다.그리고 채취한 모낭이 절단되지 않고 건강한지 검수하는 과정 역시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선별한 모낭을 채취 후 1시간 내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이 활성산소에 오래 노출되면 손상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모낭을 이식할 때도 손상되지 않도록 한 번에 쑥 집어넣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모발이식 수술이 전문적으로 훈련되고 숙련된 의료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현재 탈모가 진행 중이고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전문가에게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현재 탈모 정도와 모발 상태를 정확히 진단 받고 본인에게 딱 맞는 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센터
탈모 약을 2가지 동시 복용의 효과와 위험성, 올바른 복용 습관
탈모약은 원인이 되는 5-알파 환원효소(5-α Reductase)의 작용을 막아 남성 호르몬(Testosterone)이 모낭의 뿌리를 공격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탈모를 지연시키는 약물로서 피나스테라이드과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이 있습니다.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최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는 남성들의 머리카락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관찰하고 연구를 통해 용량을 1/5으로 줄여 복용하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해 하루 1mg 이상의 복용을 하였을 때 효과는 대동소이하고 부작용은 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습니 다. 그리하여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1일 1회 복용, 1회 1mg이 적정 복용량입니다. 약 10년이 아직 안되는 역사를 가진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의 제조사가 권하는 복용량은 일 1회 0.5mg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방 후 약효 및 부작용에 대한 학회 및 논문에 의하면 두타스테라이드 계열 약물 하루 1알의 복용은 부작용 사례가 무시할 수 없는 정도로 보여집니다. 많은 임상의들은 일주일에 2-3알, 약 2-3일에 한 알씩의 복용을 권하기도 합니다. 간혹 일부 환자분들에서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하면서 복용량을 증가하거나,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같이 복용하거나, 혹은 번갈아 복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의 반감기가 약 12시간인것에 비하여,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반감기가 약 5주입니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효과는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유전성 탈모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서 기본 작용기전은 맥락을 같이하기 때문에 중복 복용은 곧 과다복용을 뜻합니다. 반감기가 다른 약물을 임의로 과다복용을 할 경우엔 부작용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모약은 최소 3개월 이상 복용 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경우 약 6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지는 심인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약의 효과는 모낭이 아직 머리카락을 생산할 수 있는 동안입니다. 때문에 모낭의 완전 퇴화 전에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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