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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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탈모] 현 22살 2년전 원형 의심 부터 탈출 , M자 탈모판정 부터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질문 있음]
일단 탈모가 유발된거 같다고 느낀지점 부터 설명하자면, 본인은 중학교때 무리한 다이어트(20KG 3달 감량)을 했었는데 이때 머리카락 오지게 털렸었음.
그 이후에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20살 되니까 친구들이 정수리가 비었다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거울을 보니까 진짜 비어보이는 거임.
근데 이게 사람이라는게 탈모를 바로 인정하면 되는데 인정할수가 없잖음?
그래서 어려서부터 직모에 머리숱많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다는 안도감으로 솔직히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고 머리 감는 습관이랑 식습관 부터 교정함.(참고로 고1~ 고3때 하루에 햄버거 3개씩 먹어서 1년에 10KG씩 찌는 미친 기적을 보였음).
원래 본인은 뜨거운물이 두피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 때문에 하루에 3번 제일 뜨거운물로 두피를 5분, 10분간 지지는 습관이 있었는데 (유치원때 부터) 이것부터 고치고, 샴푸도 탈모 방지용 샴푸를 사서 사용함.
그리고 머리도 머리카락만 대충 감았는데 때마침 엄마가 미용사여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올바른 머리 감고 말리는 습관을 배움. 지문으로 살살 문질러라..등등.
이때부터 6개월 동안은 아침에는 두피를 물로 행구고 저녁에는 운동 끝나고 배운대로 진짜 열심히 감았음.
그렇게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원형은 다시 메꿔지기 시작하더라. 아마 그때 당시 내 머리 기름과 울긋불긋한 두피를 생각해봤을때 지루성 두피염도 있다가 사라진것 같음.
참고로 지금은 원형 걱정 없음. 잘 메꿔지고 비어보이지 않음.
그런데 시련은 또 다시 찾아옴. 유전성 M자가 의심되는거임....
그래서 작년 1년동안 부정하다가 오늘 병원가서 약 가져 왔는데. 부작용글들 읽어보니까 내적고민 미칠거 같음.
어제까지는 걍 먹다가 부작용 생기면 끊으면되지 ㅋㅋ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돌아오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영구적으로 남는것도 있는것 같더라;
약을 먹어야 할까? 안먹어야 할까?
헤어라인이 아주 살짝 밀렸는데 아직 심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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