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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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학교다니기 너무 힘들다.. 휴학하고 이식받을까?
<ㅡㅡ>
사람들이 다 내 머리만 쳐다보는거같고 웃음소리는 다 나를 비웃는소리같다
강의시간엔 항상 맨 뒷자리에 앉고 강의 끝나면 누구보다 빠르게 퇴장한다
여자는 물론이고 그냥 사람이랑 관계를 맺는게 무섭다
공부를 해도 머리땜에 신경쓰여서 집중도 안되고 공부해서 머하나 싶어서 의욕도 없다
흑채도 사서 뿌려봤는데 거울보면서 자괴감 오지게 들고 티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땜에 이건 이거대로 신경쓰인다
황금같은 20대를 이렇게 보내고 있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슬프다...ㅜㅜ
좆같아서 휴학하고 돈벌어서 이식받을까 밤새 고민하느라 잠도 못잤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학교다니느니 그냥 휴학하고 이식받는게 낫지않을까?
원룸 계약도 6개월 더 남았고 당장 이식할 돈도 없어서 부모님 돈 빌려야 하는데 말 꺼내기도 힘들다
군대에서 선임한테 처맞을때도 안들던 자살 생각까지 하게된다
너무 힘들다.. 차라리 30대 넘어서 왔으면 체념했을거같은데 씨발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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