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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 흑채 2가지 제품 후기(퓨X드2, 블X홍)
안녕하세요, 저는 앞머리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있어서 흑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흑채는 제목과 같이 딱 2개 제품만 써봤고, 두 제품의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느꼈던 장단점을 공유해보고자 작성했습니다.
1. 블X홍
처음 사용한 것은 올인원 스프레이 형식인 블X홍 제품을 써보았는데요,
저의 경우 탈모가 오기 전에 왁스 및 스프레이에 익숙했었기 때문에 이 제품도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올인원 제품이다 보니 흑채로 두피의 빈 곳이 채워지면서 한 10초 정도 이내에 굳기 때문에
흑채를 생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몇번 연습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다 뿌려놓고 스타일링 하기보다는 뿌리면서 스타일을 만져줘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장점은 스프레이까지 올인원 형태라 편하다는 점이고, 약하게 비를 맞아도 흘러내리지 않는 점 이었습니다. 태어나서 흑채 처음 뿌린날 쌀국수 먹고 두피에 땀이 많이 나서 혼자 긴장했었는데 손에 묻어나지 않아서 안심했던 기억이 있네요...물론 화장실 가서 하얀 휴지로 꾹 눌러보면 묻어나오긴 했습니다.
2. 퓨X드2
이 제품은 해외출장가는 비행기에 스프레이는 반입이 안된다고 하여 파우더 형태의 흑채를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 정확히 말하면 작은 용량의 스프레이는 반입이 되는데 블X홍 제품이 작은 용량은 안나와서 새로 사는 김에 안전하게 파우더 형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패드로 두드려서 흑채를 뿌리다보니 스프레이 흑채보다는 훨씬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인원 제품은 뿌리고 몇초 뒤에 굳어버리기 때문에...
또한 두드리고 난 후에 거울을 봤을 때 매우 자연스러운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별도로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흑채를 고정시켜 주지 않으면 머리를 손으로 만졌을 때, 손에 검은게 좀 많이 묻어나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M자 부분을 가려주는걸 굉장히 신경쓰는 편인데 이 부분은 혹시나 무의식적으로 이마에 손이 올라가서 묻게 될까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검은 흑채가루가 손에 묻어나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퓨X드2 보다는 블X홍이 훨씬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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