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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순간증모제)에 대한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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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 3년간 흑채 사용중.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후 이식 부위 밀도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하던차에 대다모에서 비슷한 사정을 가진 회원분의 추천으로 흑채를 사용한지 약 3년가량 되어가네요.
이제는 흑채 덕분에 올림머리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이마라인이 보여도 자신감이 제법 생겼습니다.
물론 스스로가 노하우를 습득하기까지에는 상당한 시행착오와 중간중간 제법 창피한 일도 경험했구요.
전 퍼프형으로 입문 현재는 가루형을 사용중입니다.
오직 앞머리 헤어라인만 사용중입니다.
퍼프형은 물에 강하고, 머리 셋팅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화장실 곳곳에 묻으며 어지간히 닦아도 묻은곳 세정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가루형은 물에는 약하지만 그만큼 세정력이 좋고 셋팅할때 좀더 세밀하고, 자연스럽게 할수 있어서 좋네요.
헤어라인 밀도 보강차 사용중이라 초반에 가장 큰 문제점이 두피에 묻어있는 흑채가 드러난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초반에는 노하우가 없다보니 그냥 부족한 부위에 일단 사용하여 가리기에 급급했죠.
점차 신경스다보니 아 내가 이정도 느낄정도면 남들이 봐도 흑채 뿌린걸 알아 차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좀더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서 시도해본것중 면봉이 최고더군요.
머리셋팅을 하고, 앞머리에 흑채를 사용하고 이후 스프레이를 도포 후 바로 면봉을 이용하여 머리카락의 맨 앞부분을 면봉으로 살짝식 긁듯이 닦아냅니다.
그러면 흑채가루가 내려앉아있던 두피가 깨끗해지는데 전부가 아닌 경계선 부분만 잘 긁어내면 정말 자연스럽게 흑채셋팅이 완성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으로 흑채를 사용하시는분들중 자연스러움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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