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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샴푸 외 화장품까지 전성분 표기 순서의 원칙 (탈모샴푸 포함)
보통 전성분 표기 순서가 함량 순서대로라고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1% 미만으로 함유된 성분은 순서가 상관 없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보통은 항산화성분부터 시작해서 제품에 뭔가 기능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성분으로
간주되는 성분들의 함량은 거의 1% 미만인 경우가 많지요.
1% 미만 성분은 전성분 기재 순서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런 성분들을 앞쪽에 배치하는 꼼수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샴푸도 ‘화장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 분류에 들어가므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1% 미만 성분에 대한 기재 순서에 대해 제한이 없는건 아마도 전성분 표시제에서
각종 화장품 회사들이 포뮬라가 드러난다는 이유를 강하게 어필해서 쟁취(?)해낸
꼼수의 수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다 서로 베끼는건 마찬가지일텐데요....
시중에 있는 샴푸를 보시면 젤 앞에 정제수가 나오고 그 담예 계면활성제가 나옵니다.
그 다음부터는 사실 앞의 계면활성제 함량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다수가 1%미만으로 보셔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거에요.
그러면 좋게 봐줘도 앞에서부터 5~10가지 성분 이내의 성분들 빼고는 1% 미만의 성분들임을 알수 있지요.
제가 대표적인 계면활성제 SLS, SLES, ALS, ALES를 언급한건 이 성분들은 샴푸에서 30~50%까지
차지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에 대해 지속적인 태클을 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 성분들을 부득이하게 사용해야할
제조업계 관계자 분들이 많으실거라 보고 있습니다.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등 부정적 인식이 강한 특정 성분들을 사용한 것은 써도 되나 안되나하는 식으로
댓글 남기신 분들도 계시던데, 그렇게 1% 미만인 성분과 물을 제외한 샴푸의 대부분이라도 봐도 무방한
계면활성제를 비교하시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아니지 않나요?
계면활성제 함량이 그런 성분들과 마찬가지로 1% 미만 경우에나 해당되는 태클입니다.
물론 소듐 설페이트 쪽보다 암모늄 설페이트 쪽이 상대적으로 낫기는 부드럽고 순하기는 합니다만,
그건 소듐쪽 설페이트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다른 계면활성제들과 비교해서도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결론은 샴푸는 두피를 세정하는 기능이 가장 주된 기능이며, 두피를 더는 악화시키지 않고
함량이 적기는 할테지만 전략적으로 유효성분 믹싱을 잘해서 두피에 조금이라도 유익한 기능을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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