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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기능성 샴푸(탈모 샴푸 포함)를 바라보는 가장 합리적인 관점

제가 그동안 올린 글들을 통해서 SLS나 SLES와 같은 계면활성제 성분은 피하시라고 강조를 많이 드렸었는데요.
어찌보면 허가받고 널리 쓰이는 성분인데 너무 나쁘게만 말해서 자칫 극단으로 치우칠 수도 있는거 같아 오늘
확실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사실 샴푸의 목적이자 주된 기능은 우리 두피와 머리칼이 깨끗하게 관리되도록 세정을 하는 것입니다.
탈모 샴푸 등등 각종 기능성 샴푸들이 많다 하더라도 세정이 샴푸의 주된 목적이라는 건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제아무리 좋은 성분이 수십가지 들어있어도 길어야 3~5분 남짓한 샴푸 시간 동안
과연 우리 두피나 머리칼에 어느 정도나 유효한 작용을 할 수 있을까요?

샴푸를 통해서 극적인 변화(탈모 치료 등)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 발상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럼 무슨 샴푸를 쓰던 상관없는 것이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그건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제한적이지만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분명 우리 두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또 샴푸이기
때문입니다.

물을 제외하고 샴푸에서 가장 많은 비중(많게는 30~50%)을 차지하는 성분은 바로 계면활성제입니다.
즉 어떤 계면활성제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샴푸의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계면활성제 중 가장 흔하고 널리 쓰이는 게 SLS, SLE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SLS는 다방면에 널리 쓰입니다. 아주 극소량으로 식품 첨가물로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적정함량을 지킨다면 얼마든지 샴푸나 화장품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성분입니다.
그러면 왜 제가 그간 이 성분들을 피하라고 말씀을 드렸을까요?

바로 이 성분이 지닌 몇 가지 특성 때문입니다.

먼저 이 성분은 세포나 단백질 구조를 변형할 수 있어서 학계에서도 종종 세포 파괴를 연구할때 파우더
형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발라놓고 씻어내지는 않는 경우겠죠.

또한 침투 역시 빨라서 5분간 샴푸 후 씻어냈는데도 우리 신체내에서 잔여물이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5분 이내에 씻어내도 문제가 된다는 보고는 없는 것을 보면 빨리 씻어내면 그렇지는
않을거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이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대신 빠르고 깨끗하게 제대로 헹궈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5분 이내는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두피 상태가 다르고 어떤 경우 염증까지 있을 수도 있는데,
침투 속도가 일정하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바쁜 현대인들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잘 헹구는 일도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렇듯 사람 개개인의 건강 정도에 따라 두피 상태도 다 다르다보니 어떤 사람은 SLS가 들어간 여러
샴푸를 써도 별다른 문제를 못느끼고, 어떤 사람은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고 예민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의견도 천차만별이죠.

그래서 만약 SLS 들어간 샴푸를 쓰시려면 거품 마시지 시간은 최대한 짧게 하고,
헹구는 과정에 시간과 공을 들이시는 것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정히 버리기 아까우시면
SLS등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와 병행해서 쓰시면  좀 나을테고요.

전성분에 유의미한 함량의 성분들은 모두 함량 순서대로 표기하게 되어 있으므로 SLS, SLES외에 다른
계면활성제 성분이 섞인 것을 쓰시면 함량까진 정확히 몰라도 그나마 농도가 묽어지니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샴푸에 있는 여러 좋은 성분들을 두피에 작용시키려면 거품 마사지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하는데,
SLS 등이 함유된 샴푸는 그렇게 하면 위험성이 커진다는 데서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더라도 두피 상태를 악화시켜 버리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탈모 샴푸를 비롯한 시중에 있는 대다수의 샴푸들이 바로 이런 딜레마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SLS, SLES 등 성분들이 들어간 샴푸는 아예 피하시는게 낫다고 말씀도 드렸었고요.

샴푸 바꿔 봤는데 별 차이 없더라...
샴푸 바꾸니 두피가 많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경우에 따라 둘 다 맞을수도 틀릴 수도 있는 얘기가 됩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 대다수가 탈모를 비롯해서 여러 두피에 관련된 문제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시기에
두피 상태가 건강한 상태보다는 나쁜 상태가 많을텐데요.
이렇게 예민한 상태에서 잠재적 위험을 지닌 샴푸는 걸러내라고 추천을 드린게 저는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분을 다 떠나서 두피가 지금보다 상태가 나빠지고 악화되는 것만 막아도 우리 몸
본연의 회복 시스템을 통해서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개선 효과는 그렇게 오는 것을 기대하는게
맞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왕 샴푸는 매일 해야하니 미량이나마 좋은 성분이 있다면 두피에 조금이라도 더 작용시키고 싶고
그래서 충분히 마사지를 해주고 싶은데 SLS, SLES 샴푸들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결국
비용은 더 들어도 폴텐이라는 제품을 쓰게 된 것이고요. 꼭 이 제품이 아니라도 본인이 찾아보시고
해당 계면활성제들이 없는 제품 이것저것 사용해보시고 두피가 나아진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쪼록 잘 알아보시고 좋은 제품 찾으셔서 득모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9-01-25 (금) 14:31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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