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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과트러블] 염증과 본격적으로 맞짱
처음 지루성두피염 발생했을 시기는 20살때 군대훈련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때는 방탄헬멧 때문에 머리에 여드름이 난다고 생각하여 안쓰면 안나겠지
이런 생각으로 생활을 했는데 아주 큰 !!! 오산이였습니다
저의 상태는 비듬보다는 두피에 유분기가 많고 여드름이 매우 많은편에 속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라면 한의원가서 돈도 많이 투자하고 했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6년이 지나 피부과를 한번가보자 결심을하고 피부과를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루성두피염을 7년을 앓았지만 피부과는 한번도 안갔습니다 왜냐하면 피부과를 면 항생제, 스테로이드만 준다는 사실을 지인들한테 많이 들어서 가도 소용이 없다 라는식으로 얘기는 많이들었습니다.
근데 상태가 심각해지자 피부과를 처음가서 항생제랑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는데
역시 효과는 직빵인데 나중에 약을 끊고나니 폭탄 맞았습니다.
약을 복용하기 전보다 5배정도 심하게 두피에 화농성여드름이 많이 났고 7년을 앓았지만
이런 고통은 처음이였습니다. 머리 감을때 너무 아파서 감지도 못하겠고 가만히 있어도 두피가 떙기고 따갑고 피가나고 ... 두피 잘라버리고 싶을 심정이였습니다.
참고로 지금 두피에 여드름만 30~40개 분포 중입니다.
샴푸도 진짜 많이 바꿔가면서 사용했었고(닥터폴리젠, 프로폴리스, 약산성, 쿨링, 코코넛오일, 약용 샴푸 : 미녹시딜, 등등) 샴푸로 개선이 안됐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염증으로 발생된 지루성두피염은 샴푸로 개선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두피에 좋다는 영양제도 많이 섭취했고(종합비타민, msm식이유황, 맥주효모환, 아연, 엽산, 루테인, 오메가3, 우루사, 밀크씨슬, 비오틴, 프로폴리스, 코코넛오일)
효과 전혀 못봤습니다. 지금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피부과를 다시가서 항생제를 복용하려고 합니다.
두피여드름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되니 급한 불부터 다시 끄자는 생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다시 개선해 나가려고합니다
제가 두피염을 앓면서 금연도 했고 금주도 했지만 유일하게 식습관을 개선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음 굳게 먹고 식습관도 고치려고 합니다.
워낙 헬스를 좋아하다보니 고단백질 음식으로만 먹어서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가 되어서 그런가... 참고로 저는 하루에 닭가슴살만 밥먹고난 후 간식으로 7개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운동도 자제하고 닭가슴살 안먹고 프로틴 안먹고 지루성 두피염 완치에 몰두하려고 합니다.
대다모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효과를 보신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녹차 두피팩이 그리 좋다고하여 두피팩도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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