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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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입니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노화 시작 되었습니다. 흰머리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샤워 중에 한개도 빠지지 않았는데,
9월에 5개 내외로 빠지고, 샤워 끝나고 나서도 머리 털면 5개 내외로 빠지고, 눈썹도 빠졌습니다.
10월에 샤워 중에 머리카락 빠지지 않다가,
지금 11월에는 샤워 중에 이제는 항상 머리카락도 20개 내외로 빠집니다.
점점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눈썹도 더 많이 빠졌습니다.
이마도 갑자기 많이 넓어졌습니다.
병원에서는 지루성 두피염 탈모로 확정지었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니 각질 많고, 피부 빨간게 보였습니다.
앞 머리 살짝 머리카락이 없어서 두피가 보이기 시작 ... 모르고 앞 머리는 찍지 않았네요.
뒷머리와 정수리 보다 앞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데요.
이거 약으로 치료 가능한가요?
참고로, 남자 대대로 정수리 탈모 유전 있습니다.
병원 입장 말고 지식인분들과 다른 병원 전문가님들께서,
사진으로 보기에는, 저의 설명을 들었을때는 탈모 초기 같나요?
아니면, 진짜 심각해 보이시나요?
제가 초, 중, 고 시절부터 각질 많이 나오고 시뻘갰는데, 그게 탈모로 올 줄이야 ...
저 정도면 미녹시딜 약 먹고, 앞 머리에 발라도 되나요? 이 것만으로 충분 할까요?
미녹시딜 약으로 1년 안에 머리카락 빠지지 않게 하고, 조금이라도 머리카락 나는게 가능 한가요?
눈썹도 자라게 가능 한가요?
그리고 병원에서 탈모 샴푸 추천 해주는데,
이거 말고, 지루성 두피염 탈모는 다른 방법으로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는게 좋나요?
탈모 샴푸 다 가짜라는 소문이 퍼지던데 ...
참고로, 정수리 숱, 뒷 머리 숱은 항상 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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