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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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4500모 비절개 3개월차 입니다.
<이마1>
<이마 2>
<정수리>
6월 초 강남역에 있는 탈모전문 병원에서 4500모 비절개로 수술을 받았습니다(이마2500모 정수리 2000모).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황이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양의 머리를 심어야 할것으로 예상했으나
담당의사분이 4500모만 심고 나머지는 18주 주사치료를 권장했습니다.
정수리와 이마 사이에 있는 모발들을 다 죽이면서 할 필요가 없다고 그 부분에 조금씩 심고
주사치료로 기존의 모발들의 굵기를 굵게 해준다면 괜찮아 질거라고 하며
나중에 또 빠진다면 그때 더 심으라고 권장했습니다
(어제 중간점검을 하며 그 이상 심지 않은 이유는 수술시간이 길어지며 장시간 모낭을 뽑아놓으면 생착률이 낮아진다고)
그래서 3개월 열심히 피나도 먹고 주사치료는 약 2개월차 입니다.
중간에 약간 모낭염도 나서 담당의사분과 치료사에게 화도나고 신뢰도 잃었습니다.
정말 머리가 나기는 하는것인가..
너무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했던것인지 머리 심기 이전보다 스트레스가 극심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차 사진을 비교해 보는데 역시나 제 마음을 위로해주지는 못했습니다만..
1년은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희망적으로 봐도 괜찮은 걸까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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