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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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절개/3500모/1일차 ㅋㅋㅋ
안녕하세요
어제 야간에 수술받고 왔어요
제 비포 에프터 보시죠 (피로 선지국도 끓일 수 있을것 같은 무려 1일차ㅋㅋㅋㅋ)
하아...
제가 모발이식 하기 전에 가장 꺼려졌던게
머리 짧은 상태로 수술하고
수술한 머리 자라는거 기다리고
암흑기 넘기고
다시 기장 맞출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타일 낼 수 있게 자르기까지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린다는 점이었는데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절개식으로 하시면 생각보다 수술한 머리가 짧지 않아서 일단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두피문신 정도의 효과는 가져가실 수 있구요
이렇게 쭈욱 기르다가 대충 뭐 암흑기만 좀 우울하고 그냥 저냥 모자없이 살 만할 것 같습니다.
오래걸려서 망설이는 분들
망설임은 수술만 늦출뿐입니다.
그냥 하세요.
모두 득모하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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