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나의 탈모 다이어리는 지리한 탈모와의 전쟁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전체공개로 일기를 공유할 수 도 있으며 삭제 편집 보관에 있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장됩니다.<등업 후 이용가능,사진게시글,후기,상담글등 일기 아닌글은 전체공개 불가>
[전체공개] 20대 중반 (2800모) 이식 6개월까지의 과정(사진 많음)
<수술받기전>
<수술 받기 바로 직전>
<수술 2일 후>
<수술 2주 후(1)>
<수술 2주 후(2)>
<수술 120일 후>
<수술 150일 후>
<수술 180일 후>
병원 정보는 제가 올린글에 있습니다.
유전적 탈모라 어렸을 때부터 워낙 머리숱에 민감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 20년 8월에 모발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약은 대웅바이오 회사 피나스테리드계열로 20년 2월부터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어왔습니다.
술먹은날은 약먹으면 안된다든지 효과가 안좋아진다던지 하는 글을 보긴했었는데 전 그냥 무조건 약먹고 술자리 갔습니다.
술약속을 제외하고는 항상 밤 10시 ~ 새벽 2시 사이에 정해진 시간에 약을 주기적으로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M자 탈모만 없애니 머리숱이 많아보입니다.
정수리도 머리숱이 없긴한데.. 심한편은 아니라 그냥 약꾸준히 먹을 예정입니다.
길거리에서도 자신감이 생기고 바람이 불어도 더 이상 고개 숙이지 않고 머리카락 바람에 날리면서 걸어가는게 너무 좋아요.
현재 이식된 머리카락이 약간 돼지털처럼 꼬불꼬불하긴 합니다..
찾아보니 모낭을 깊게 심었거나. 슬릿 채취시 역방향으로 채취한다거나 하면 꼬불꼬불 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곧 괜찮아 질꺼라고 하는데 우선 6개월이 경과했으니 이번주 내로 병원한번 찾아가볼 예정입니다.
여기 커뮤니티에서 후기 많이 찾아보면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표하구요
늦게나마 수술 후기 공유해드립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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