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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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커클랜드 미녹시딜 폼 1회차 후기입니다.
어제 저녁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녹시딜이 도착했습니다.
괜히 하루 2회를 지켜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침에 운동 후 샤워하고 첫 개봉을 했습니다.
대다모에서 그동안 눈팅하고 질문하고 했던 정보를 총동원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
1. 샴푸로 머리를 감고 열심히 헹구기 ( 샴푸 후 헹구기가 부족하면 안 좋다는 말이 많더군요)
2. 드라이 cold 모드로 머리 열심히 말리기 (수분은 미녹시딜의 효과를 반감한다는 정보)
3. 커클랜드 미녹시딜 폼 뚜껑 열고 반 채우기 (반 채우려는데 무지 빨리 나옵니다. 조심하세요. 조금 넘은 듯 ㅠㅠ)
p.s 트레이 하나 준비하셔서 하는 게 두 손 사용하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우선 처음에 양을 몰라서
뚜껑으로 확인했습니다. 하루 총 2ml 사용이고 뚜껑의 반이 1ml라고 하네요.
4. 살짝 살짝 발라서 필요 부위에 바르기. 저는 전체적으로 탈모가 나서 전체 부위를 바르려니 양이 참 애매하더라고요.
이건 사용하면서 점차적으로 해결할 문제 같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전체 부위 잘 바르긴 한 것 같아요 ㅎㅎ
문제는 생각보다 금방 녹습니다. 미리 도포 부위 잘 확인하고 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가장 단골 질문 중 하나인 머리 떡짐이라는 걸 직접 사용해보니 알겠더군요.
미녹시딜 스포이드 타입은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일단 좀 떡지긴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꼭 왁스바른 느낌으로 떡지더라고요? (응?) 그대로 스타일링해도 될 듯 ㅋ 제가 머리가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네요.
이상으로 별 거 아닌 후기였습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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