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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바꿨는데 효과가 더 떨어질수도 있나요?
마이페시아를 일주일 정도 조금 복용하다가 병원에서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고 바로 아보다트로 변경을 추천해서 아보다트를 3주정도 먹고 있습니다.
마이페시아를 먹을때 다른 글에서 본것처럼 피로감이 엄청나고 이마에 좁쌀같은 여드름이 청소년 이후 처음으로 나더라구요.. 동시에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일주일동안 머리감을때 머리가 덜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보다트로 바꾼 이후 이런 부작용이 거의 사라졌고 동시에 머리도 예전처럼 빠지기 시작했어요. 미녹시딜 병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엔 쉐딩으로 예측되는 현상때문에 더 많이 빠지구요...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는건지... 약을 잘못바꿔서 탈모가 더 악화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많네요. 그래도 장기전이라고 하니 계속해서 아보다트 + 미녹시딜 병행중입니다. 아보다트 복용 기간도 얼마 안됐지만 마이페시아 복용한게 워낙 짧아서 기분탓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빠지고 있는 머리를 보니 맘이 그리 편치가 않네요.
혹시 프로페시아 계열 약 드시다가 아보다트로 바꾼 이후 효과가 더 떨어진분 계신가요? 그리고 부작용과 약빨은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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