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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두타 5개월차 후기....
하... 후기를 쓰면서도 씁쓸하네요...효과 못보고 있구요... 악화되는 속도가 20대 중반~30대 초반 보다 약 2~3배 빨리진 듯 합니다. 지금은 36살이고 34살 정도부터 급격히 악화되고 있네요..아래는 복용 하면서 느꼈던 점 입니다.
참고로, 두타 복용 전에는 핀페 1년정도 복용했었으나 효과 못 봤습니다.
~2주차 : 2주까지는 계속 편두통이 있었으며, 2주 뒤에는 없어짐
2주~1개월 : 그냥 아무 느낌 없음. 효과도 없고 부작용 도 크게 느끼지 못함.
1개월 ~ 2개월 : 머리카락이 복용 전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함, 특히 m 자 부위와 전두부 쪽이 심함.
3개월~4개월 : 빠졌던 머리들이 약간은 회복되는 느낌, 두꺼운 느낌의 솜털들이 올라와서 회복되는 희망을 가짐.
4개월~현재 : 회복되던 느낌 다 사라짐, 솜털들도 잘 안보이고, 전두부와 m자의 연모화가 느껴짐, 정수리도 더 연모화 되는 느낌. 절망적임....
하.... 다른 방법이 없으니.. 복용은 하겠지만 아무래도 안드로겐 수용체 민감성?? 때문에 DHT 절대량이 줄어도
탈모약 효과를 못 보는 타입인가봅니다.. 하... 답답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네요...너무 답답해서 글이나 남겨봅니다.
탈모약 효과 보신 분들 부럽습니다. 혹시나 호전되는것 같으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못 올리겠네요.. 이만..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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