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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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핀페시아 약3년째 복용후기+약변경 질문
짧게쓰겠습니다.
머리감은 직후 젖은 머리일때 못 봐줄정도, 머리 말렸을때 두피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후광비칠 정도까지는 아니었구요.
처음에는 핀페시아+미녹시딜 일1회 였는데, 미녹시딜은 거의 효과를 못본것같습니다. 나중엔 핀페시아만 먹음.
3개월 이상 먹었을 때부터 변화가 있었는데, 드라마틱한 변화라기보다 전보다 조금 더 늘었네, 두피가 덜 보이네 정도.
후에 머리 펌 해서 볼륨 좀 더 넣고 나니 거의 정상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머리카락 가는거랑 힘없는거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구요.
2년쯤 복용하고 나서 약때문인지 늙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체질이 바뀌었습니다. 30중반에 시작해서 지금은 후반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훅 더워지고,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뒷목까지 땀이 콸콸 납니다. 겨울에도 좀 따뜻한 음식 먹으면 그렇구요. 희안하게 다른 쪽은 그대롭니다. 땀이 그리 나지도 않고..
여름다가오니... 어휴
성적인 부분에서 부작용이라던지 달라진건 느낄수없습니다. 이건 사바사 인듯.
먹으면서 주기적으로 효과가 좋아졌다가 떨어졌다가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좀 풍성했다가, 어느순간 헐빈했다가 좀 지나서 보면 다시 풍성해지고..
이제 다시 약 살 시기가 다가왔는데, 양을 늘려볼까 두타계열로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관련 경험있으시분 어떤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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