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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모발이식까지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19년도부터 프로페시아 바르는 미녹시딜 종합처방 받아 2년정도 꾸준히 먹고 바르다 미녹시딜때문인지 안나던 여드림이 나 피부가 뒤집어지길래 미녹시딜은 1년6개월정도 바르다 안발랐습니다
먹는약 프로페시아는 하루도 안빼먹고 꾸준히 먹었구요 효과도 어느정도 보면서 대다모 접속 횟수도 줄면서 어느순간 안들어오게 되더군요 그렇게 탈모 고민이 없어질즈음 올해 2월 이것저것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긴 했다지만 약물 치료전보다 심하게 털리길래 놀래서 거주중인 지역 탈모 유명하다는 병원가서 증상 얘기하고 모발이식도 문의를 해보니 먼저 복용중인 약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지켜보자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모발이식은 정수리랑 m자 육안으로만 보시더니 5천모정도 심어야 하고 비절개 800 절개 600정도 말씀을 하셨구요
거주지역이 지방이라 탈모병원도 많이 없었고 너무 전문성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 하루하루 스트레스와 함께 고민하고 알아보다 거주지에서 별로 멀지 않은 전남 광주에는 크고 유명한 병원이 몇개 있길래 큰병원을 가서 모발이식이랑 같이 한번 상담받으러 가봐야겠다 싶어서 전남 광주 후기가 많은 병원 전화해 예약 잡고 갔습니다
첫날 상담하러 갔을땐 모발두피 사진과 m자 정수리 탈모진행 상태 사진찍어 체크 하고 실장님과 상담후 원장님 상담으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간 병원에서도 저는 검사랑 상담이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랬는데 너무 허술하더라구요.. 하여튼 약물 복용하며 관리하다 머리가 갑자기 털린거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더니 프로페시아를 어느정도 복용했는데 그러는거 보면 아보다트로 약을 변경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저같은 상태에선 약을 변경하는게 좋을거 같다구 하시면서요 두약의 차이점은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던 상황이라 그렇게 하기로 한후 모발이식 상담으로 이어졌습니다
상담 시작전 다른병원에서 상담이력 여쭤보시길래 처음 간 병원에선 약도 그대로 유지하자 하셨구 모발이식도 육안으로만 확인하시곤 5천모 심어야 하구 가격은 위에 쓴 금액으로 상담받았다고 적었더니 그거 보시곤 처음 병원에서 정수리까지 해서 5천모 말씀 하셨을텐데 정수리는 드시는약 변경했으니 아마 모발이 새로 올라오진 않지만 모발두께랑 밀도가 올라가면서 어느정도 커버는 될거같다 하시고 얼굴 비율 측정하시면서 디자인 그리시더니 이마 라인 조금 내리고 내리면서 m자부위 채우는걸로 하면 3200모정도 하면 될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시는거랑 상담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 돈만보고 무조건 많이 심자고 안하고 내 상태에서 비용이나 상황 고려해서 맞춤으로 상담 해주는구나 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좀 더 알아보고 모발이식은 생각해보자 싶어 먹는약 처방전만 받아서 귀가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정도 커뮤니티 찾아보고 하면서 광주 상담받은 병원 후기도 많고 서울 유명한 모발이식 병원에 계시던 원장님들이 광주로 내려오셔서 개원하신거라고 하더군요
그런이유들 보단 상담하면서 느낀 느낌이 좋아 이식수술 날짜까지 잡게 되었습니다 날짜 잡은후 4.14일날 수술하여 지금 3일째 되었구요 상담때는 3200모였는데 수술하시면서 가운데 라인 안쪽이 밀도가 떨어지길래 추가로 420모정도 더 심었다구 하시더라구요 비절개 삭발로 수술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후두부 통증은 오늘까지 좀 있었구요 오히려 이식부위 통증이 없더라구요 결과가 바로 보여지는게 아니라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수술전 상담부터 수술끝나기 전까지 너무 친절하시고 환자입장에서 생각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술후 1년 무료 as해준다고 하셨구 2주후 생착 잘 되었는지 체크하러 갑니다 아보다트로 변경후 정수리 밀도는 아직 육안으로 많이 좋아진건가 싶은정도 입니다 꾸준히 좀 지켜보면서 정수리 밀도도 이식부위 생착도 잘 되어 탈모고민 없는 그날까지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혹시 저같이 프로페시아먹다 아보다트로 넘어오고 효과 보신분이나 비슷한 상황이라 넘어오신분들 계신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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