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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여기에 올리네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교감이란 자는 10-12년전 평교사로 근무할 때 아이들을 하도 많이 터치해서 아이들이 만진다는 의미의 별명을 붙여주었을 정도입니다. 그 제자들이 벌써 29-31살이 되었죠. 그때는 청원이나 이런것도 없었고...그냥 선생님을 피하는 정도였던 시대였죠. 어린 고등학생 아이들도 그냥 터치를 많이 하는 정도다 생각했었을수도 있겠구요.. 졸업하고 나니 자기들도 아는거죠. 그게 도를 넘었다는 것을요.
하..이 인간이 교감이 되고..교장을 바라보고 있는데..이제는 능력없는 교감이 선생들을 괴롭히네요. 이간질에다가...능력도 없어서..빨리 교장되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죠.... 오늘도 모든 책임을 교사들에게 떠넘기며 이간질에 지친 하루였습니다. 하.. 이 인간 어떻게 하죠..여기는 사립이라.. 교장 공화국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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