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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여기에 올리네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교감이란 자는 10-12년전 평교사로 근무할 때 아이들을 하도 많이 터치해서 아이들이 만진다는 의미의 별명을 붙여주었을 정도입니다. 그 제자들이 벌써 29-31살이 되었죠. 그때는 청원이나 이런것도 없었고...그냥 선생님을 피하는 정도였던 시대였죠. 어린 고등학생 아이들도 그냥 터치를 많이 하는 정도다 생각했었을수도 있겠구요.. 졸업하고 나니 자기들도 아는거죠. 그게 도를 넘었다는 것을요.
하..이 인간이 교감이 되고..교장을 바라보고 있는데..이제는 능력없는 교감이 선생들을 괴롭히네요. 이간질에다가...능력도 없어서..빨리 교장되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죠....
오늘도 모든 책임을 교사들에게 떠넘기며 이간질에 지친 하루였습니다. 하.. 이 인간 어떻게 하죠..여기는 사립이라..
교장 공화국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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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어딜가나 그런 인간들이 있죠... 사립이면 이사장한테 청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1호댓쓴이] 같은 인간들이라 의미가 없어요...ㅜㅜ 좋은 분위기와 행복한 교사의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텐데 아이들에게 그 피해가 갈까봐 걱정입니다.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도 안되나요? 교육청이라면 한번쯤 감사나올법 하지 않을까요?
갑질신고센터 익명절대보장이라고 들었어요
아니...어뜨케 교장을...저런사람이..말도안돼...
[@4호댓쓴이] 졸업생들이 찔러줘야 되는데 다들 사느라 바쁘고 12년 전의 일을 끄집어내서 골치 아픈 일을 만든 심리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졸업생들을 만날때 너네들이 미투로 신고해라 부추길수도 없는 노릇이고...참 그렇네요...ㅜㅜ
졸업생들을 만날때 너네들이 미투로 신고해라 부추길수도 없는 노릇이고...참 그렇네요...ㅜㅜ
사립이라도 교육청 감독받잖아요
찔러버려요
찔러버려요
[@5호댓쓴이] 교육청 민원이라는게...참....제 인적사항을 다 넣고....육하원칙이어야 하는데...제가 겪은 일들이 아니다보니 이거참 애매하네요...ㅜㅜ아이들이 만진다는 의미의 별명을 지어줄정도인데...지금은 거룩한척...ㅜㅜ
이래도 답안나오고 저래도 답안나오니 해탈밖에는 답이 없쥬. 고민하면 머리만 더 빠져요.
답답하시겠어요.... 아직도 그런 사회가 존재하는군요..ㅠㅠ 무슨 그런분이 교육자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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