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일본근황

여기저기서 줍어 들은 애길 썰 풀어 보겠음

 

도쿄올림픽은 성공적으로 치르기에는 이미 실패했고

그나마 제대로 치를수 있을가하는 수준까지 와있는 것 같이 보임;

 

국제수영연맹은 도쿄에서 열릴 예선 경기를 몇개를 취소해 버렸음

아크스틱 수영과 오픈워터 수영 은 취소 됐고 앞으로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음

물에서 치르는 경기다 보니 감염율이 높을수 있어 더욱 조심해 하는 모양임

 

국제수영연맹은 도쿄올림픽 방역의심스럽다 면서 저격 중.....

몇몇경기는 취소 했지만 보이콧을 하기에는 부담이 가서 인지 도쿄에서 열리는 다이빙월드컵은 그대로 하는것 같음

 

https://www.fina.org/competitions?group=FINA&year=2021&month=latest&disciplines=

 

 

 

다시금 도쿄올림픽 무관중으로 한다고 함

관중들이 겠다 했다가 무관중으로 한다고 했다가 계속 말이 바뀜 ㅋ

어떻게든 손해를 줄이겠다는 일본정부의 얍삽함이 다시금 느껴짐

 

성화 봉송도 코로나 확산세가 커지자 무관중으로 돌고 있다고 함;;;;

 

 

 

몇일전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스가 내각을 코로나 방역 느슨하다고 다시금 저격함

방역수준을 격상해서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함

도쿄도에는 중요한 일이 없으면 방문하지 말라고함 ( 서울에 일 없음 오지말라는 말과 같음... 그냥 립서비스...)

 

물론 이것이 옳은 판단이지만 코이케도지사도 특별히 나은건 없음

방역에 말만 하고 특별히 조치를 취하던건 없었음 확산세가 무섭게 커지자

"내잘못 아니에요~ 스가 잘못임 ㅇㅇ ㅋ "

 

이라고 책임을 일본정부에게 화살을 돌려고 저러는 것임 -_-;;

스가 여기서 한방 또 먹음 ㅋ

 

암튼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게 커지는 중인것 맞는듯

 

게다가 이번엔 장난이 아닌게

그동안의 코로나 변종이 다국적으로 발견됨

영국 유럽쪽 코로나 변종 미국쪽 남미쪽 에서 시작된 코로나 변종들이 속속 발견됨

 

백신이 안통하는 변종

치사율이 더 높은 변종

등등 다양한데

중요한건 변종들은 감염율이 더 강하다는 것임

 

게다가 지금 발견돼는 변종 비율이 30~50% 정도라고

백신이 안통하는 변종도 있다는고 하는데 문제는 애네가 검사수를 높히질 않아서

어디서 얼만큼 확산돼고 어떤게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 자체가 너무 부족하는것;;;;

그저 여기 많이 퍼지고 저기 많이 퍼지네 정도의 수준의 데이터 밖에 없음;;;

 

이상태라면 전국민 백신접종 하는 속도보다 전국민이 모두 코로나 걸릴 시간이 더 빠를거란 농담이 나올정도...

(그만큼 백신이 안들어 오고있다는 소리..)

 

지금 일본 백신 부족 사태는 화이자 백신만 일본내 승인을 했기 떄문

다른 백신들도 긴급승인을 하자는 말이 있지만 아직..... 언제 승인 날지 모름;;

 

그 철썩 같이 밑고 있는 화이자 백신은 언제쯤이나 제대로 물량이 들어올지 미국만 아는 처지임

물론 들어 오고는 있지만 개미코딱지 만큼 찔끔 질끔 오고 있다고..

 

 

스가는 이번에 미국을 지지율 올리러 갔다가 폭탄 안고 돌아옴

 

미국과 첫 대면 외교 라고 자랑하기 위해

미국이 싫다고 화상회의 하자 몇번이나 거절했다는데 굳이굳이굳이 우겨서 스가는 날라감

 

바이든은 싫다는 데 방문한 손님에게 짜증나는 티 팍팍 냄

백악관에 방문하는 스가에게 나와서 영접하는게 외교상 기본 관례이고 예의 인데

안나와있음 ㅋㅋ 군악대만 나와있고 바이든은 집무실에서 맞이 했다고,,,

 

화제가 된 햄버거 향만 맞는 회담 역시

만찬은 불가는 하다는 미국측 입장에서 일본이 부득부득 우겨서 겨우겨우 성사 된거라고

사실은 저녁만찬이였지만 겨우 중제로 점심 식사 로 대체 된거라고..

아무리 그래도 햄버거는 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점심 흡향 만찬을 노골적으로 싫어했던 티가 팍팍난게

햄버거 이기도 하고 바이든은 마스크를 벗을 생각조차 안했다는것

게다가 흡향중 정치적인 애기는 일절 없이 그저 개인적인 애기만 나눴다는것

사실 흡향만찬중이라도 얼굴을 맞대고 있으니 이런 저런 정치적인 애길 나누면서 극적 결정을 이끌도 있을텐대

바이든은 그저 개인적인 담소 수준의 말만 나누며 끝냈음

하도 징징 대니까 들어는 주지만 마스크를 벗지는 않겠다 어서 사진이나 찍어대라... 라는 의지가 느껴짐..

일본이나 토왜들은 둘이 이름을 부르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만큼 친하네 어쩌네 포장에 급급하지만

미국이 얼마나 일본을 우습게 보고 있는지 가장 잘보여준 일이라 생각됨

 

 

그리고 바이든이나 스가 둘다 골프를 좋아한다고 함 ㅋ

회담 다음날 스가를 위해 같이 골프를 칠만도 하지만

바이든은 대통령취임이후 첫 휴무를 일본과 회담 다음날로 잡아 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측근을 데리고 골프치러감 ㅋㅋㅋㅋ

 

미국까지 가서 화이자 사장이랑 만나지도 못하고 화상회의에서

"언제일지 가약할수 없지만 백신 이빠이 줄꼐데스~ 걱정 다메다요~" 이딴 립서비스나 듣고 옴 ㅋㅋㅋㅋ

 

대충 계약서상 시간이 지나 많은 국가가 코로나가 종신돼고 화이자가 그제서야 백신을 줘도 일본은 사줘야 한다는 애기가 있음 ㅋ

 

사실 백신은 이제 전략물자이고 미국이 백신은 꽉잡고 자신들이 만족할만큼 접종이 끝나기 전까진

다른나라에 제대로 된 물량을 줄생각이 1도 없는 이상황에서 화이자사장을 들들 볶아 봤자 그저 수박 겉핥기 임

화이자 사장이 줄려고 해도 미국이 승인을 안내줄거임 왜 자기들 국민들 접종 한번 도 모자라 두번 접종을 완료하기엔 아직도 한참 모자르니까

 

백신을 얻을 려면 바이든을 들들 볶아야 했음

 

스가 얻을려는 올림픽 지지에서도 바이든은

올림픽위한 스가의 노력을 지지 한다 라는 " 너 임마 화이팅~~" 이라는 애매한 말로 넘어감 ㅋㅋㅋ

 

일본이 그나마 얻은 거라고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허용 정도 인데

그것도 2년이나 남아서 언제 미국이 "안돼겠네 하지마" 라고 할지도 모름 ㅋ

 

 

하지만 미국이 얻은건 엄청 큼 ㅋㅋ

대중국 수출 비중이 큰 (전체 수출의 20%)  일본을 중국 상대의 척후병으로 세움 ㅋ

어떨결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중국 심기를 조목조목 미국과 같이 건드리셨음 ㅋㅋㅋ

 

중국 입장에서도 미국 옆에 붙은 일본은 그냥 냅두면 미국 옆은 괜춘한가보다 라며

다른 나라들도 같이 미국에 붙어서 건드릴수 있기 때문에

 

일본을 안조지면 중국의 권위가 서질 않음

어떻게든 곧 조질 전망...

 

작년 겨울 괜시리 조졌다가 역으로 작살났던 호주의 경우를 생각해서 이번엔 신중하게 조질것을 고르고 있다는 소문...

쉽지 않은게 일본의 수출품은 장인정신으로 하나 깍은 손톱갂이 같은게 아니라 대체하기 쉽지 않은 정밀기계 , 정밀화학 의 제품이라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음

이번에는 저번에 재미 톡톡히 본 희토류를 무기삼을수 없음 ㅋ 중국이 하도 희토류 가지고 장난을 쳐서 호주 미국 등에서 희토류 생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