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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민이 많아 이렇게 써봤습니다.ㅜㅜ
정말 탈모는 탈모되로 진행되고 돈은 찌저지게 가난한 대학생의 심정은
아시는분들만 아시는거 같애요ㅜㅜ
여기서 어느분이 그랬는데 옷안산지 3년됬다고.
그말에 완전공감입니다.
전 옷안산지 1년쨰 되가네요.모자를 안쓰면 자신감결여.ㅜㅜ
자존심은 있어서 재머리같다 놀리는 사람은 그냥 미워 시비걸어
주먹다짐까지하고 이거완전 탈모하나떄문에 인맥상실.우울증.자신감결여
업무능력저하. 저만그럴수도 있겠죠물론.
지금대학교 4학년인데 1년꾹참고 그래도 얼른 좋은 취직준비해서
집안두 살리고 머리도 심고 결혼은 언제할까 참고민이 많네요
이런고민상담은 누구한테도 얘기못해 주저리 주저리 이렇게 혼자 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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