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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년후기
모앤블레스에서 3340모 이식했습니다.
이식전날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식날은 엄청 떨리더라구요.
오전부터 수술을 시작했는데 마취할 때는 좀 아팠습니다. 그래도 머리가 생길수있다는 생각에
꾹 참았던거 같아요. 중간에 도시락 먹었구요.
저는 의자에 앉아서 수술하는 동안 티비를 봤는데 선생님이랑 간호사분들은 계속 서서 집중하고 있어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간중간 제 상태 확인도 해주고 설명도 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날 저녁은 호텔에서 잤는데,. 거의 밤을 샜습니다. 똑바로 누워 자라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신경쓰이고 편하지 않더라구요.
다음날 병원에 가서 샴푸했고 원장님 보시더니 이식이 잘된거 같다고 말씀해주셨구요.
그게 벌써 1년전이네요. 더 좋은 결과를 내고자 밤약속은 거의 안잡고 집돌이 모드로 살았습니다.
덕분에 지금 만족합니다. 지금 살아있는 모발들 안떨어지게 잘 관리할겁니다.
이식에도 결심과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후기들 남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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